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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교 생활형숙박시설

[대안공간 눈 전시소식] 이경전, 김영화전

[대안공간 눈 전시소식] 이경전, 김영화전

대안공간 눈입니다.

여름 문턱 6월 첫주 전시 이경의 The Letter Form Gregor Samsa전과 김영화의3=1전을 소개합니다.

이경의 The Letter Form Gregor Samsa

일시 ; 2012, 6, 8, 금 - 6, 21, 목

장소 ; 대안공간 눈 1 전시실

작가와의 만남 ; 2012, 6, 17, 일, 오후 2시

이경의 The Letter Form Gregor Samsa전 자세히 보기

이경의The Letter Form Gregor Samsa전
일시 ; 2012, 6, 08, 금 - 6, 21, 목
장소 ; 대안공간 눈 1전시실

작가와의 만남 ; 2012, 6, 17, 일, 오후 2시

작가노트

"그레고르 잠자는 어느 날 아침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자신이 잠자리 속에서 한 마리 흉측한 해충으로 변해 있음을 발견했다."
그레고르 잠자는 한 마리 흉측한 해충이 되어버렸다. 자고 일어나니 이미 그렇게 되어버린 것이다. 나의 작업은 어디에서 어떤 시간을 살아가는 누구나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하챦은 벌레로 변해 있을 수도, 내 주변의 풍경과 사람들, 심지어 가족마저도 일순간 변해버린 상황을 대면할 수 있다는 현실인식에서 출발 했다. 개인적 사고가 아니라도, 누구나 정치 혹은 역사적인 사회의 국면이 개입당해 개인사적 고난에 부 딪힐 수 있다. 게다가 그런 일은 순식간에 벌어진다. 미디어로 훔쳐보는 먼 나라 누군가의 불운의 풍경은 사실 나의 평화로운 일상과 손바닥의 앞뒷면처럼 맞닿아 있지만, 사람들은 타인의 불운으로 치부해버리 길 원한다. 나는 예기치 않은 사건의 개입으로 예기치않은 고난에 직면한 사람들의 개인적 ‘순간’들을 이 어 붙여, 불청객처럼 나타나는 모든 인간들의 예외없는 ‘장면’을 그리고자 하였고, 묻고 싶었다. 나는 어 떻게, 왜 흉측한 해충이 되어버렸을까?


A man in misfortune / Acrylic on canvas / 161.7x130cm / 2012


A man in misfortune / Acrylic on canvas / 161.7x130cm / 2012


Mask / Acrylic on canvas / 53x45.5cm / 2012


Peeping Tom / Acrylic on canvas / 91 x73cm / 2010


A man in misfortune / Acrylic on canvas / 91x117cm / 2012

작가 경력

이경 ;이화여자대학교 조소과 졸업 - 자세한 경력 보기

본 전시는 대안공간 눈에서 기획하였으며,
전시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관람료는 없습니다.

문의 ; 대안공간 눈(031-244-4519 / 010-4710-4519)
442-180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232-3 3/2
www.galleryartnet.com
메일 ; spacenoon@hanmail.net

김영화의 3=1전

일시 ; 2012, 6, 8, 금 - 6, 21, 목

장소 ; 대안공간 눈 2전시실

작가와의 만남 ; 2012, 6, 10, 일, 오후4시

김영화의 3=1전 자세히 보기

김 영화의 3=1전
일시 ; 2012, 6, 8, 금 - 6, 21, 목
장소 ; 대안공간 눈 2 전시실
작가와의 만남 ; 2012, 6, 10, 일, 오후 4시

작가노트

생각을 먹고 자라는 머리카락
머리카락은 머리에서 가장 밀접하게 있는 신체 중에 하나이다.
머리카락은 머리에서 자라는 피부이며 생각(자아/自我)이다.
한 가닥, 한 가닥의 머리카락은 유기적인 곡선과 직선이 만나며, 나아가
공간과 하나의 형체를 만들면서 더욱 큰 생각(자아/自我)에너지를 발산한다.
그리하여 그 안에 잠재되어있는 힘, 즉 생각(자아 /自我)을 한층 풍부하게 할
것이다. 식물들도 땅에서 물을 흡수해서 잎과 꽃등을 피어서 자신을 표현하듯이 머리카락도 "사람의 생각하는 것들을 먹고 자란다"는 컨셉에서 시작한 작품이다.
또한 생각이라는 것은 그 사람의 내적인 부분, 즉 기쁨, 우울, 짜증, 슬픔 사람의 감정뿐만 아니라 사고, 의지 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소재로써 머리카락은 그 사람의 내면적인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다.
머리카락은 생각에너지이며, 동시의 나의 자아(自我) 표출 할 수 있는 나이다.
작업방법은 연필을 최대한 가늘게 칼로 깎아서 4~5번정도 머리카락(선)을 그리고 다시 깎고...이런 작업과정을 반복하여 작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기하학낙서
기하학 낙서라는 작업은 어떠한 의미와 목적을 가지고 작업이 된 것이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행위가 좋아서 한 작업이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항상 어떠한 목적과 의미를 가지고 생각과 삶을 이어가고 있다.
겉을 보면 거창한 무엇인가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조금만 다른 시각으로 본다면 그 거창한 생각과 삶은 그전 허물에 가깝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하는 작업들 중에는 거창한 의미를 부여를 하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그 작업을 하면서 나의 작업에 대한 근본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의미를 부여하는 작업을 하면서 쉬는 시간에 낙서를 하는 기분으로 선을 하나하나 그리게 되면서 시작한 작업이다.
기하학낙서라는 이 작업을 하면서 그 시간만은 아무 생각이 없이 그림을 그리는 행위에 집중할 수 있었다.
작업방법은 종이 위에 볼펜으로 선을 하나하나 그리고 스캔을 한 다음 컴퓨터로 채색 작업을 함.

김씨의 행복한 이야기
나의 작업은 나의 행복했던 과거모습과 평상시나의 생활하는 모습과...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우주여행과 세계여행처럼 하고 싶은 것들 외에도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 작가들의 작품에 내가 직접 들어가서 그 작가를 생각을
느끼고 싶어서 자화상이라는 컨셉으로 시작된 작업이다.

작가 경력

김 영화 ; 국립한경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졸업 - 자세한 경력 보기

본 전시는 대안공간 눈에서 기획하였으며,
전시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관람료는 없습니다.

문의 ; 대안공간 눈(031-244-4519 / 010-4710-4519)
442-180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232-3 3/2
www.galleryartnet.com
메일 ; spacenoo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