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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수원역 광장서 현충일 기념행사

6일 수원역 광장서 현충일 기념행사

【수원=뉴시스】노수정 기자 = 경기 수원참사랑자원봉사회는 6일 오전 11시 수원역 광장에서 제57회 현충일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참사랑봉사회는 호국의 달을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충혼의 불꽃, 승리의 빛'이라는 주제로 전쟁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호국 선열 500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 행사가 진행되며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분향소도 설치된다.

또 전쟁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사진전시회와 태극무늬 뱃지와 목걸이를 만드는 부스 등도 마련된다. 시민들에게는 통일의 염원을 담은 조국 통일 선언문 부채가 제공되며 국화(國花) 무궁화로 만든 무궁화차 시음도 준비된다.

n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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