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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풍”타고 비상하는 박근혜

“안풍”타고 비상하는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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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살~살 | 조회 290 |추천 2 |2011.10.15. 22:39 http://cafe.daum.net/parkgunhye/U8YZ/444427

“안풍”타고 비상하는 박근혜

윤홍로 칼럼니스트
기사작성: 2011.10.15 13:52
“안풍”은 박근혜정권 창출만큼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막겠다는 반박세력이 좌우합작해서 만든 작품임이 드러났다.

“안풍”의 일련과정을 보면 기획의 냄새가 물씬 풍겨 물증만 없을 뿐 무엇인가 있을 것이라며 의혹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궁물 신문은 등장하기 전부터 안철수 관련 기사가 상단에 연일 도배되어 궁금증을 유발했고, 또 한편으로는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면서 한나라당과 박근혜를 폄하하기 바빴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김대중의 우파분열로 좌익정권이 들어서도 “보수정당”이 나와야 한다는 괴변이다, 직역하면 좌익정권이 들어서는 한이 있어도 박근혜정권 창출만은 막겠다고 반박세력이 박근혜에게 선전포고한 것이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이지만, 궁물 신문이 단독 보도한 “안철수가 MB정권의 야심찬 프로젝트 위원장으로 내정되어있다” “조금만 있으면 정리된다 기다려 달라”는 보도는 “안풍”이 MB정권차원에서 주도했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무슨 이유로 보도했는지 필자로서는 궁금하다 내부반란 양심선언...., 어찌했던 “안풍”의 배후가 누구인지가 명확해졌다.

안철수가 분노해서 “한나라당을 응징하겠다” “역사를 거스르고 있다”고 했는데 한나라당 부패의 주범은 MB와 친이계로 안철수가 MB정권에 정면으로 칼을 겨눈 것이다, 자신을 도와준 박근혜조차 고사시키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은 자가 칼을 겨누는 자에게 위원장에 내정한 것도 이상하지만, 애정 어린 충고도 아니고 칼을 겨누면서 위원장자리를 받아들이는 것도 상식 밖의 일이다, 상식 밖의 일에는 상식 밖의 이유가 있는 법이다.

안철수가 청와대에 “조금만 있으면 정리된다 기다려 달라”는 말은 조금 더 분명해진다, 이는 양자사이에 최소한도 교감하고 있었다는 것이고, “기다려 달라”는 말은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말이다 무엇을 하는데 기다려 달라는 말인가 철판을 깔고서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정상이라면 서울시장선거승패여부는 한나라당과 MB정권이 이해를 같이한다, 한나라당으로서는 승패여부가 코앞에 다가온 총선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이기에 반드시 이겨야 하고, 임기 말의 MB정권으로는 레임덕과도 연관이 있기에 초미의 관심사 일 수밖에 없기에, 안철수의 행동은 한나라당과 MB정권으로서는 묵고할 수 없는 행위다, 특히 안철수에게 공들인 MB정권에게는 배신행위다.

그런데 안철수는 배신행위를 하며 기다려달라고 요청하고, MB정권은 안철수가 배신행위를 마칠 때까지 기다렸다가 내정했다는 예기다 이해가 되는가, 이는 안철수와 MB정권이 뜻을 같이하지 않고는 있을 수 없는 일로, 안철수의 말은 자신의 역할을 마치는데 조금 더 시간이 걸리니 기다리라는 예기다, MB가 “안풍”이 불자 “올 것이 왔다”며 기뻐한 것을 생각해 보아도 알 수 있다.

상식 밖의 일련의 일이 일어난 이유는 “궁물 신문 김대중이 말했듯이 박박세력은 우익분열이 되어 좌익정권이 들어서는 일이 있어도 박근혜정권이 창출되는 것은 눈뜨고 볼 수 없다” 이를 위해선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가 이유다, 여기에 안철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주연배우, 한나라당은 이용가치가 다 끝난 일회용 소모품 아니 “보수신당” 출현을 위해 하루속히 부서 없애버려야 하는 당이다, MB와 추종한 친이 세력의 행위는 명백한 해당행위로 이제 추방해야한다.

MB이하 반박세력은 그들의 기획대로 “안풍”이 초대형 태풍이 되자 “보수신당”의 명분을 주고 박근혜대세론을 무너트릴 수 있을 것 같아 MB는 TV에 나와 올 것이 왔다며 기뻐하고,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샴페인도 터트리고 바람아 더 강하게 불어라 고사를 지냈을 것이다.

희희낙락했던 반박세력은 지금당황하고 놀라고 있을 것이다, “안풍”은 그들이 기획한대로 거세게 불었건만 정작 그들이 노린 박근혜는 명품을 입증시키고 여야의 잡룡들만 쓰러트리는 역할과 더불어 현명한 박근혜가 “안풍”이 몰고 온 정치권의 “개혁 풍”을 올라타고 그들이 어찌할 수 없는 드높은 창공으로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며 비상하고 있다, 여기에 지원해서 서울시장 선거까지 승리할 것을 생각하면 아찔하다.

또한 안풍이 변질된 “박원순풍”이 반박세력의 기획품 안철수 이하 종북 좌익 잡룡 손학규 문재인등을 확인사살하고 있다, 죽은 길인 줄도 모르고 박원순에 줄서서 졸졸 따라 다니며 집단으로 가고 있다.

“안풍”을 기획한 이들은 “안풍”이 불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박근혜가 무너지기를 기다렸을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박근혜에게 날개를 달아주고 여야 잡룡들을 싹 쓸어버려 변변치 않은 대항마조차 구하기 어려우니 차기대선은 끝났다며 통곡하고 있을 것이다.

“안풍”을 타고 비상한 박근혜의 소리 없은 혁명은 이제 시작이다, 종북 세력과 부패세력이 설자리는 없다, 혼란과 분열을 마감하고 국민과 하나 되어 법이 바로서고 상식이 통하며 땀 흘린 자가 보람을 느끼는 강자와 약자와 더불어 웃음꽃 피어나는 “ 국민이 행복한 나라 ”를 창조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