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는 22일 내년 수원천 튤립축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꽃과 축제 전문가를 초청해 기반조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 참여한 전문가로는 신구대학교 김인호 교수를 비롯해 지역의원, 꽃전문가, 축제전문가 등 9명의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소유한 전문가를 초청했으며 토론회를 통해 제6회 수원천 튤립축제에는 전문가와 실무팀장들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했다. 수원천 튤립축제 기반조성 주제발표에서는 제5회 수원천 튤립축제 기반조성 사례와 제6회 수원천 튤립축제 기반조성 기본방향을 제시해 열띤 토론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반조성 사업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권선구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차원 높은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07년 수원천에 튤립을 식재해 축제를 시작한 것이 벌써 제 6회째를 맞이하고 있어 수원 시민은 물론 화성, 오산, 의왕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모 있는 사업은 전문가 토론회를 거쳐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질 높은 사업을 추진해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을 만드는데 온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