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가평·실업률 수원 ‘최고’ | ||||||||||
통계청, 3분기 지역별고용조사… 농어촌지역 고용률이 더 높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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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통계청의 ‘2011년 3분기 지역별고용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특·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9개 도의 156개 시·군 지역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기도의 올해 3분기 경제활동참가율은 가평군이 63.9%로 가장 높았으며 화성시 63.8%, 안성시 62.7%, 연천군 61.1%, 이천시 60.9% 순이었다. 이와 함께 고용률도 역시 가평군이 63.2%로 가장 높았고 화성시(62.1%), 안성시(60.9%), 연천군(60.6%), 이천시(59.2%) 순으로 대체로 농어촌지역에서 고용률이 높게 나타났다. 고용률이 가장 낮은 곳은 과천시로 51.3%에 그쳤으며, 동두천시(53.0%), 용인시(53.3%)도 하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실업률은 수원시가 4.9%로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용인시(3.9%), 부천시(3.8%), 광명·평택시(3.7%) 등 도시지역에서 높았고 연천군(0.9%), 여주·양평군(1.0%) 등 농촌지역에서 낮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근무지기준 취업자수와 거주지기준 취업자수의 차이를 살펴봤을 때 근무지기준 취업자수가 거주기기준 취업자수보다 6만9천명이 많은 화성시가 1위를 차지했으며 김포시(3만2천명), 평택시(2만7천명), 포천시(1만9천명)가 뒤를 이었다. 이는 산업도시 성격이 강한 지역이라는 뜻이다. 반면, 근무지기준 취업자수가 거주지기준보다 적어 주거도시(bed-town)의 성격이 강한 지역은 고양시(-12만1천명), 남양주시(-8만7천명), 용인시(-7만8천명), 부천시(-7만6천명), 광명시(-6만8천명) 등이었다. 한편, 올 3분기 전국 9개 도의 시지역 취업자수는 1천68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만3천명(3.6%) 증가했고, 군지역은 222만3천명으로 4만4천명(2.0%) 늘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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