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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이웃먼저 ‘따뜻한 수원시’

나보다 이웃먼저 ‘따뜻한 수원시’
협찬받은 쌀 등 나눔행사
2011년 12월 28일 (수)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수원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현관에서 사랑의 떡꾹 떡·케익·쌀 등을 전달하는 나눔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떡류협회(지회장 이태정)는 떡국 떡 750㎏을, ㈜떡메마을(대표 박병일)은 떡국 떡 350㎏, 대한제과협회 수원시지부(지부장 조혁래) 케익 100개, 공무원 모임인 보건직동우회(회장 강명석)에서는 쌀 40포 등을 협찬했다.



협찬 받은 음식은 중앙양로원(권선구 오목천동)등 7개의 노인복지시설을 비롯해 경동원(장안구 하광교동)등 11개의 어린이시설, 수봉재활원(권선구 탑동) 등 10개의 장애인시설, 형제의집(팔달구 인계동)등 6개의 노숙인시설, 녹색복지회 및 공부방 등 수원 지역내 39개 시설의 1천768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앞으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심으로 이웃사랑실천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참봉사의 뜻을 되새기고 참 미소가 수원시에 확산되어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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