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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향, 29일 마지막 휴먼콘서트

수원시향, 29일 마지막 휴먼콘서트
2011년 12월 29일 (목) 윤철원 기자 ycw@kyeonggi.com

음악이 주는 편안함과 쉼을 전달하고자 했던 수원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김대진)의 휴먼콘서트가 29일 음악회마지막으로 2011년을 마무리한다.
오전 11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오페라의 향연’이란 주제로 플루트의 아름다운 음색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연주의 시작은 프랑스와 보네가 편곡한 비제의 ‘카르멘 환상곡’. 수원시향과 플루티스트 이예린(수원시향 수석단원)의 호흡으로 순수하고 관능적인 상반된 매력을 선사한다.
이어 김대진 상임지휘자의 쉬운 해설과 함께 다채로운 오페라 명곡들이 차례로 연주된다.

비제의 ‘카르멘 조곡 작품 1’을 비롯해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 바그너의 ‘뉘른베르크명가수 전주곡’ 등 오페라 속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석 3천원. 문의 (031)228-2813~4
윤철원기자 yc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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