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시군약사회의 정기총회가 한창 진행 중이다.
29일 메디파나뉴스가 경기지역 31개 약사회의 정기총회 일정을 파악한 결과 지난 10일 안성시약사회를 시작으로 내달 28일까지 일정이 잡혀있다.
일정을 살펴보면 이미 지난 10일 안성시약사회, 15일 오산시약사회, 22일 양주시약사회, 27일 가평군약사회는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앞으로 정기총회는 29일 여주군약사회를 시작으로 내달 28일까지 한 달여 동안 계속될 예정이다.
내달 14일은 10곳의 시약사회가 동시에 총회를 진행하며 정총데이로 꼽혔다.
이날은 포천, 이천, 평택, 동두천, 하남, 파주, 부천, 광명, 용인, 수원 등 10곳의 약사회가 정기총회를 진행
한다.
다음으로 내달 28일에는 군포, 의정부, 구리, 김포, 광주 등 5곳의 약사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밖에 이달 30일에는 양평군약사회, 내달 12일에는 안산·안양시약사회, 13일에는 남양주시약사회의 정기총회가 예정되어 있다.
고양시약사회와 연천군약사회는 19일, 과천시약사회는 21일 정기총회 일정이 잡혀 있다.
의왕·화성·시흥시약사회는 아직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는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에 대한 약사회와 복지부의 협의 사항에 대한 논란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