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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 민·군공항 통합이전 ‘3자 대화 마련·당론 채택’” 약속

민주당 “광주 민·군공항 통합이전 ‘3자 대화 마련·당론 채택’” 약속

입력 2024.09.23 (21:17)수정 2024.09.23 (21:18)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민·군공항 통합이전과 관련해 광주-전남-무안 대화의 장 마련과 통합 이전 당론 채택을 약속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오늘(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시-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광주·전남 시도지사, 무안군수, 국회의원 전원이 민주당 소속인 만큼 중앙당이 지역발전 정책으로 민·군 통합공항 이전과 서남권 관문공항 건설에 함께 적극 나서달라"며 "어려운 일이겠지만 광주-전남-무안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만들고, 민·군 통합공항 이전을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민·군공항 통합이전과 관련해 광주·전남이 큰 노력을 해왔던 만큼 앞으로 민주당 중앙당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자체 간 대승적 합의뿐만 아니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광주시와 민주당은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과 국회 심의를 앞둔 2025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민주당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광주시는 3대 민생 예산인 지역화폐, 청년일자리, 사회적기업지원 사업 지원과 인공 지능 2단계 사업 등 주요 현안 7건, 국비지원 사업 11건 등 총 18건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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