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공항 통합 이전·광주전남 메가시티 조성에 박차"
[광주BBS좋은아침광주] 민선 8기 2년 특집대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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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 광주BBS '좋은아침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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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105.1MHz,105.7MHz(전남 동부권)
■ 출연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 진행 : 김종범 방송부장
■ 방송일 : 2024년 8월 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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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모시고 지난 2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 역점 시책 등에 대해서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이 지금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하 강기정)> 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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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취임하시고 벌써 2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지난 2년 동안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달려오셨는데 우선 소외 한 말씀 듣고 싶습니다.
<강기정> 지난 2년 동안 시민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이제는 됩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4년 같은 2년을 보내면서 광주의 밀린 숙제도 해결하고 또 미래투자도 해나가면서 광주가 이제는 될 수 있다라는 자신감도 얻는 그런 2년이 아니었을까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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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시장님 취임하시고 초기에는 시민사회라든지 시의회와의 소통 부족을 지적하는 목소리들이 좀 있었는데 2년 차에는 추진력이 약해졌다 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업무 추진 과정에서 소통을 중요시하다 보면 속도감이 떨어질 수 있고 또 강하게 밀어붙이다 보면 또 소통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어떻게 보면 동전의 양면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시장님 생각 어떠십니까?
<강기정> 일단 소통 없이는 시정의 성과가 나질 않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그동안의 시정의 성과가 지금 나오고 있는데요. 그것은 계속 소통해 왔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보고요. 일부에서 소통이 부족하다라는 지적은 새겨들어야 되겠습니다마는 그것은 진짜 소통이 부족해서라기보다도 소통 외에 다른 얘기를 하고 싶지 않다 그러니까 소통이 좀 부족한 거 외에는 다 잘하고 있다 이렇게 평가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해서 소통이 부족하면 소통도 더 열심히 할 것이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더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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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 2년간의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을 해오셨고 또 그중에 괄목할 만한 성과들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지난 2년 동안 가장 커다란 성과라면 어떤 걸 꼽으시겠습니까?
<강기정> 일단은 우리 먹거리를 챙긴 것인데요. 미래차 국가산단 100만 평을 확보한 것, 그래서 미래차 소부장 특화 단지를 만들어간 일을 저는 큰 성과 중의 하나로 삼고 싶고요. 또 하나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함께 군공항 특별법, 달빛철도법을 통과시킨 것도 우리 광주를 변화시키는 데 큰 성과였다고 생각하고요. 또 하나는 전남방직 일신방직을 중심으로 복합 쇼핑몰을 구체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한 것, 이것도 성과라고 생각하고요.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광주의 통합돌봄과 심야 어린이 병원을 실현시킨 것도 중요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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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취임 초기에 말씀하셨던 5+1 현안들이 대부분 성과를 내고 있는데 아무래도 지역의 최대 당면 현안이기 때문에 이 질문부터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 이전이 추진되고 있지 않습니까? 여전히 갈 길이 아직은 멀어 보이는데 관련해서 최근에 광주시와 전라남도 무안군 이렇게 3자 회동이 있었는데 이렇다 할 성과 없이 빈손 회동으로 끝났다 이런 평가들이 많은데요. 실장님 당시 회동 분위기 좀 어땠는지 좀 얘기를 해 주시죠.
<강기정>그동안 소음 관련 토론도 했고 또 홍준표 시장과 함께 군공항 특별법도 이루어냈고 또 전남과 광주가 무안공항으로 통합공항을 만들자 이런 성과도 이루어낸 점 등 성과가 많았습니다. 다만 이제 후보지를 결정해야 되는데 그 후보지를 결정하는 데 결국 무안이 좋겠다라는 모든 사람들의 공감대가 있습니다. 결국 무안이 좋겠다는 공감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안군을 중심으로 해서 반대 의사를 강하게 표출한 때문에 후보지 결정이 어렵게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무안군수와 전남지사, 그리고 제가 3자 간에 한 3시간가량을 만나서 대화를 해봤는데 역시 무안군수는 군공항은 받을 수 없다는 주장을 계속 강하게 하셨기 때문에 어떠한 합의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광주는 광주대로 전남은 전남대로 여러 가지 이제 고민을 좀 숙성시켜서 다시 한 번 대화를 풀어가자 대화를 해가자 이런 결론에 이르고 있고 저도 그 3자 회담의 대화에 기초해서 또 다른 어떤 방향을 잡기 위한 추진하기 위한 노력을 지금 강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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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6년 만에 성사된 만남이어서 공항 이전 문제의 실마리를 푸는 단초가 되지 않을까 이런 기대감을 갖는 분들도 계셨는데 아무튼 이번 회동 결과에 대해서 시장님께서도 아쉬운 심경을 토로하기도 하셨습니다. 아직 진심이 전달되지 못한 것 같다 이런 소회도 밝히셨는데 무안군과 접점을 찾는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지점은 뭐라고 보십니까?
<강기정> 무안군에서 어떤 조건이 있거나 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안 된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저나 김영록 지사는 광주 전남의 관문을 공항을 열자 그래서 무안을 중심으로 무안 공항 도시를 만들자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에 대해서 어떠한 찬반이 있는 게 아니라 동의를 하지 않고 있고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대화도 진전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떤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 토론회를 하자 무안공항 소음 관련해서 토론을 하자 또는 여론조사를 같이 해보자 이런 건설적인 제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안군수께서는 그 어느 것도 동의하지 않고 그냥 우리 알아서 잘 살 테니까 공항은 받을 수 없다는 이야기만 반복하고 있어서 그동안에 우리가 고속도로를 또 KTX를 왜 연결했던가 이런 데에 대한 어떤 근본적인 토론이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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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남은 일은 무안군을 잘 설득해서 마음의 빗장을 여는 일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3자 회동이 별다른 진전이 없었기 때문에 공항 이전 논의가 다시 또 교착 상태에 빠지는 것 아니냐 이런 걱정하는 목소리들도 많습니다. 앞으로의 무안군과의 추가 회동이라든지 실무협상은 어떻게 계속 진행할 계획이신가요?
<강기정> 이제는 똑같은 만남을 반복하는 것은 별반 서로 간에 이득이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동안 광주시에서 생각한 여러 가지 어떤 계획을 이번 여름 휴가 기간 중에 고민을 좀 숙성시켰다가 구체적인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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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알겠습니다. 일단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통합 이전해야 한다는 광주시 방침에는 변함이 없으신 거죠?
<강기정>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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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아무래도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슈다 보니까 인터뷰 시간이 많이 할애됐는데요. 무안공항 활성화는 또 지역 발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또 마장 미룰 수 미룰 수만 없는 또 시급한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서로 한 발씩 양보하면서 대승적으로 문제를 풀어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이제부터는 좀 다른 현안에 대한 질문을 좀 드려보겠습니다. 광주다움 통합 돌봄 정책에 대해 시민사회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고 있는 시정 성과로 꼽히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통합 돌봄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소개를 해 주시죠.
<강기정> 작년 4월부터 광주에서 한 정책입니다. 그래서 이 광주다운 통합돌봄 정책은 현재 전국에서 광주만 하는 그런 정책으로서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많은 지방자치단체도 벤치마킹을 해가고 있고 특히 이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이 사실이고요. 작년에만 하더라도 약 한 1년 동안 1만 5천여 명이 2만 8천여 건의 서비스를 받은 그런 성과 있는 정책입니다. 당연히 올해도 이제 그 이상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중이고요. 그래서 이 통합돌봄 정책은 광주시와 5개 구청이 함께 전개해가는 그런 정책입니다. 보통 통합 돌봄 전에 돌봄 정책이 있습니다마는 그 사각지대에 빈틈에 해당되는 돌봄 정책이기도 하고 누구나 돌봄 정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해서는 국회에서 통합 돌봄 지원법도 법도 올 초에 통과시켜진 만큼 이제 본격적으로 국가의 정책으로 국가의 통합 정책으로 통합 돌봄 정책으로 가는 것이 우리 이제 광주시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광주시가 먼저 시작한 정책인 만큼 대한민국의 보편 정책으로 갈 수 있도록 더욱더 성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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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시장님 임기 후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현안 중에 또 자주 언급되고 있는 정책이 바로 대자보 도시인데요. 대자보 하면 보통 대학가에서 붙이는 커다란 선전 벽보 그런 대자보를 떠올렸는데 이게 대중교통 자전거 그리고 보행의 앞글자를 따서 대자보라고요. 어떻게 해서 이런 정책을 구상하시게 되셨습니까?
<강기정> 일단 광주는 자동차가 있으면 정말 이동이 편리한 도시 그러나 자동차가 없으면 대중교통이 불편한 도시 이런 것이 이제 광주에 대한 생각입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자동차가 급격히 늘어나다 보니까 길이 너무 막히고 그렇습니다. 특별히 이제 전남 방지 일신방직 주변으로 복합 쇼핑몰이 들어서게 되면 지금의 자동차보다 훨씬 많은 자동차가 길을 막아설 거다. 그러면 이 자동차 중심의 도시 이것을 극복하지 않고서는 도시에 시민들의 행복은 없겠다. 특히 미래의 우리 과제가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탄소를 줄여가는 이런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을 때 광주에서는 자동차를 줄이고 대중교통을 많이 타고 걷거나 자전거를 많이 타는 그런 도시로 가지 않으면 지속 가능성에 큰 문제가 생기겠다. 도시가 그래서 대자보 도시를 만들어보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구체적으로 광천동 중심으로 신세계 백화점이라든가 전남 방지 일신 방지에 복합 쇼핑몰이 들어서는 그 근처에 길거리부터 좀 이렇게 대자보 도시로 만들어보자 이런 고민을 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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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특별히 대자보 도시의 모범 사례로 꼽힐 만한 다른 나라에 혹시 사례가 있을까요?
<강기정> 브라질의 꾸리찌바라든가 또 콜롬비아의 보고타라든가 유럽의 많은 트램이나 버스나 대중교통에 대해서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런 것입니다. 최근에 일본에 제가 다녀왔는데 일본 역시도 승용차 중심 도시가 아니라 대중교통 중심 도시라는 것은 잘 알려진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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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네 그렇군요. 광주를 친환경 도시로 구축하겠다는 고상 차질 없이 잘 진행됐으면 바람이고요. 그리고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의 인구 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최근 메가시티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영호남 시도지사협의회 그리고 전남북지사와의 회의 등을 통해서 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지자체 간의 협력도 중요시되고 있는데요. 광주시가 지금 설계하고 있는 메가시티 구상은 어떤 겁니까?
<강기정> 한마디로 행정통합 대구와 경북이 행정통합을 한다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행정통합보다 중요한 것은 교통의 연결이라든가 경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저희들은 기능 통합이라고 불리우는데요. 그런 행정통합에 앞서 기능 통합을 통해서 일정한 규모의 메가시티를 이루자 이런 방향입니다. 전국적으로 지방정부가 살려면 지금 17개 시도보다는 그 권역이 좀 커져야 되겠고 커질 때 이제 대구경북처럼 통합 방식으로도 있지만은 아무래도 이 행정통합 방식은 행안부나 정부에서 일괄 추진해야 될 문제고 우리 광주나 전남 전북 같은 경우는 교통과 경제공동체를 이루는 이런 경제 기능 통합이 돼야 되겠다 이런 취지에서 지난번에 광주전남 메가시티를 말씀드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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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그리고 오는 9월에는 세계적인 미술 축제죠. 광주 비엔날레가 개막을 하게 됩니다. 비엔날레는 원래 이제 2년 만에 한 번씩 격년제로 개최가 되는데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좀 공백이 있었고요. 그래서 지난해 14회 행사가 열렸고 올해 제 15회에 광주 비엔l레가 열리게 되는데 올해 보니까 또 광주비엔날레가 창설 30주년을 맞고 있습니다. 어떻게 좀 행사 준비가 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강기정> 네 올해가 이제 30주년을 맞는 정말 오래된 광주 비엔날레입니다. 제가 올해 4월에 베니스 비엔날레를 다녀왔습니다. 베니스 비엔날레는 100년이 넘는 그런 행사입니다. 그 베니스 비엔날레를 포함해서 전 세계 3대 비엔날레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광주 비엔날레가 훌쩍 커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30주년을 맞는데 올해 30주년은 판소리 모두의 울림 이런 주제로 잡아봤습니다. 그래서 시민들도 또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리라고 생각하고요. 이런 비엔날레 30주년을 맞는 준비도 준비인데 그와 더불어 파빌리온 전시라 해서 국가 간 전 세계의 31개의 나라가 자기의 문화를 알리는 그런 관을 설치하고 운영 전시합니다. 그래서 이 31개의 나라 에 국가 간도 그 해당된 나라의 국가 간도 전시되고 있고 정말 우리 광주가 예술과 또 문화외교의 장이 열리게 됩니다.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많은 분들이 그 파빌리온이라든가 광주 비엔날레를 통해서 광주에 살아있는 예술 문화 또는 혼을 찾아주시면 정말 좋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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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청취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 몇 가지 좀 짧게 좀 여쭤보겠습니다. 우선 예산 문제로 지하철 2호선 개통이 늦춰질 것이다 이런 보도가 나오면서 걱정하는 시민들이 많으신데요. 지하철 2호선 어떻게 계획된 일정대로 차질 없이 잘 진행될 수 있겠습니까?
<강기정> 네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요. 내년 말이면 완공이 되고 그러면 완공된 이후에 시범운행을 한 후에 내후년 하반기면 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말에 연말에 12월에 완공된다 이렇게 기억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제일 불편한 것이 도로가 울퉁불퉁하다 건데 이것은 올 연말까지 모두 포장이 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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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복합 쇼핑몰 건립 관련해서 현재 추진이 되고 있는 상황 그리고 언제쯤 복합쇼핑몰 1호가 오픈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말씀을 해 주시죠.
<강기정> 복합 쇼핑몰은 현재 내년에 착공을 해서 2027년이면 오픈을 하는데요. 전남방직 일신방직에 있는 더 현대 광주라는 현대백화점에서 만드는 더 현대 광주라는 그것이 오는 2027년이면 오픈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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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시장님 말씀 듣다 보니까 인터뷰 시간이 다 됐는데요. 끝으로 이 방송 듣고 계시는 지역민들께 한말씀 해 주시죠.
<강기정> 불교방송 청취자 여러분들께 늘 감사드리고요. 무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면서 너무너무 힘들고 그렇습니다. 건강하게 여름나시고 항상 가장 중요한 건 안전과 건강입니다. 우리 시민 여러분 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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