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옛 서울대 농대 부지' 어떻게 활용할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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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옛 수원 서울대 농생대 부지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19일 '서울대 농생대 부지와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부지를 맞교환'하는 내용을 담은 계약식을 교육과학기술부와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계약서에는 도 소유의 안양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부지(토지 43만613㎡, 건물 5만2122㎡)와 교육과학기술부 소유의 서울대 농생대 부지(27만㎡ 중 15만2070㎡, 건물 2만5111㎡)ㆍ남한산성 도립공원내 국유지(10만7059㎡)를 맞교환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계약은 부지 맞교환을 공식화하고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으로, 실질적으로 등기 변경 등의 행정절차만 앞둔 상황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도가 제출한 부지를 맞바꾸는 내용의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도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도는 서울대 농생대 부지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 기획조정실장을 팀장으로 한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도 관련 부서 관계자와 수원시, 농생명대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담당했던 경기개발연구원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T/F팀은 현재 경기개발연구원에서 제시한 '문화예술, 농업, 건축, 체험 등을 갖춘 테마마크'를 토대로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 방안은 서울대 농생대의 역사와 문화 등을 고려해 농업을 중심테마로, 각종 전시 및 체험시설을 도입하고, 문화·예술을 덧입히는 것이다. 또 김문수 경기지사가 제안한 '서울대 농생대 부지 일부와 수원시 소유의 경기도문화의전당 부지를 맞바꾸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인교대는 숙원이던 부지 확보가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제2의 도약'으로 삼아 비전 선포식도 함께 열 예정이다. 계약식은 19일 오후 4시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서 열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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