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10일 부터 올해 첫 임시회 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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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 2012년 주요 역점시책사업 관심집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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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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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의장 강장봉)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제287회 임시회를 열고 2012년도 집행부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청취와 주요 의안 14건에 대한 심사를 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올해 추진할 조직 및 인력운영 개편, 자주재원 확보방안, 일자리창출, 복지사업 등 시민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하여 청취를 하게 된다.
▲ 수원시의회 본회의 모습 ©수원시민신문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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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염상훈의원(한나라, 율천,정자1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국제화촉진 및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과 전용두의원(민주, 평,금호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하여 박정란의원(민주,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수원시 생활민원처리에 관한 조례안’ 등 수원시장이 제출한 10건의 상정안을 심사하고 의결한다.
특히, 이번 조례안 중에는 시립 서호 어린이집 건립계획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수원비행장 이전 및 주민피해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장원)에서는 2012년 군소음 등 특별법 제정과 관련하여 소음한도 85웨클 기준의 타당성 검토와 특별법 제정 이후 자체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수원비행장 소음 및 고도제한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해소 대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특위활동 기간을 연장하는 안을 상정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강장봉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번 임시회는 2012년도 개최하는 첫 회기로 시민을 위한 주요사업이 계획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한 확인과 함께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또한 집행부에게는 다가오는 설 명절과 관련하여 물가 및 민생안정 대책,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에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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