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단이 전하는 12월 22일 금요일 2049 수원이야기-243]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12월 22일 금요일 2049 수원이야기-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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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일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쓰시길 바랍니다. 봄은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면 오겠지만, 해친 건강은 쉽게 회복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2049수원이야기 독자 여러분, 모두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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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요즘 아침 활동을 위해 집을 나설 때는 속옷도 평소보다 하나 더 입고, 겉옷도 두꺼운 옷으로 중무장(?)을 합니다. 목도리도 두 개, 등에는 핫팩을 붙이고, 구두 대신 털신을 신고 갑니다. 그래도 10여분만 지나도 콧등이나 얼굴이 시리더군요. 아무튼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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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번 주말이 성탄절 연휴네요. 2천 년 전에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온누리의 평화를 기원하는 시간이지요. 요즘은 전쟁으로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이 많아 이번 성탄엔 더욱 절실하게 평화를 위해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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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를 노래하는 마음들이 하나 하나 모여서 지구상의 모든 인류가 평화롭게 살아가길 간절히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꼭 전쟁을 겪는 나라의 시민만이 아니라, 하루하루의 생활이 고단한 이웃을 위해서도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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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제는 좀 황당한 문자를 하나 받았습니다. 같은 교회를 다니며 신앙생활을 하는 집사님 핸드폰 번호로 부고 문자가 왔지요. 그런데 교인이라면 이렇게 보내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느낌이 들어 다른 분에게 전화를 하니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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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어제아침 8시에 부친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주소하고 URL주소]가 있었지요. 띄어쓰기도, 표현도 어설퍼서 이상하다 생각하고 URL주소를 누르지 않고 삭제를 했습니다. 혹 좀 이상하다 싶으면 누르지 마시고 한번쯤 주위 분들과 통화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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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1일(목)에 소중한 행사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성빈센트병원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는 ‘수원제일평생학교’ 60주년 기념행사가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제일야학으로 오래 동안 활동하다가 이름을 변경하여 올 해 60주년을 맞이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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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저도 1987년부터 1991년까지 제일야학에서 활동했던 경험도 있고, 간간히 학교를 방문하여 박영도 교장선생님과 여러 이야기를 나눈 터라 당연히 행사에 참여했지요. 대강당을 가득 메운 졸업생과 전직 교사, 현직 교사와 학습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참으로 감사한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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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검정고시를 주로 공부했던 야학에서 지금은 다양한 학습자의 요구를 받아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죽기 전날까지 배워야 한다는 말씀이 수원이야기 기사를 쓰는 늦은 밤까지 가슴에 깊이 남아있습니다. 평생학습도시로 자랑스런 수원특례시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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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 동파예방 보온재를 구입하여 무상 보급하니 필요하신 분은 사업소를 방문하여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로 119 (하광교동416-1) 궁금하신 점은 031-228-4938로 문의하시고,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031-228-4937로 연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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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오늘, 역사 속의 수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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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백범 김구 선생 수원 민족청년단 훈련소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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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농협 권선동지점 신설 개점(위치: 인계동 1124-4) 농업전문교육관 신축(위치: 서둔동) 수원시, 연무동 노인회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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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수원 시외버스 터미널 공사 기공식(위치: 권선동 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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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장안구 조원동 신청사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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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나 #개선의견 등을 편하게 #010-9140-1063으로 문자 주세요. #이메일 #redhot-hj@hanmail.net로도 보내주세요. 2049년은 #수원시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수원2049시민연구소 #소장 #유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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