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신임 수원시정연구원장,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 성과 창출하겠다”

김성진 신임 수원시정연구원장,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 성과 창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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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이소 기자 승인 2023.05.0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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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장 수여 후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왼쪽)과 허재완 이사장이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윤이소 기자 = 김성진 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난 5월 3일 제5대 수원시정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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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완(중앙대 명예교수) 재단법인 수원시정연구원 이사장은 지난 3일 수원시정연구원에서 김성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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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완 이사장은 “수원시정연구원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수원특례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정책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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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원장은 “수원시정연구원이 좋은 정책 연구로 수원시 발전과 시민의 풍요로운 일상을 만들어 가는 데 이바지하겠다”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정책 연구로 정책에 기여하고, 체감도 높은 연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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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신임 원장은 지난 3월 31일 이사회에서 원장 후보자로 의결됐고, 4월 27일 수원시정연구원장 임용 후보자에 대한 수원특례시의회 정책검증청문특별위원회의 정책검증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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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신임 원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분야별 연구실과 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직렬별로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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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신임원장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시작으로 경영기획본부장, 정책정보센터장을 거쳤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위원회 위원, 한국관광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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