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2025년 재정자립률 110% 목표 재무 건전성 추진단 '본격 활동'

수원도시공사, 2025년 재정자립률 110% 목표 재무 건전성 추진단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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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정양수 기자 입력 2023.05.0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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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도시공사, 그래픽=정양수 기자) ©열린뉴스통신ONA

(수원=열린뉴스통신) 정양수 기자 =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5일 경영수지 개선과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고 밝혔다.

공사는 재무 건전성 추진단을 꾸리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추진단은 팀장급 이상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업별 재무 건전성 통합 관리, 수입 감소 및 지출 증가 등 재무 환경 분석, 대행사업 요금 현실화 방안 마련 등을 통해 공사 독자적인 경영수지 개선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25년까지 재정자립률 110% 완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경영수지 개선 등으로 독자적인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창립한 공사는 지난 2021년까지 재정자립률 100%를 넘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10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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