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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의 칸 ===/*간추린 뉴스

📮 1월 11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월 11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성남 FC 후원 의혹'과 관련해 12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이 자신을 기소할 게 명백하다며 결국,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 인천을 찾아 민심 탐방을 이어갑니다.

● 국민의힘 당권 도전을 놓고 고심 중인 나경원 전 의원이 대통령실과의 갈등 끝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조금 더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이태원 참사의 원인 규명과 대응 부실을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모레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주요 피의자 10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상태입니다.

● 중국이 우리 국민의 중국행 단기 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가 중국에서 온 사람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 이후 우리나라에 대해서만 맞대응하는 조치를 내놨습니다. 중국 차별에 대해 규제가 강한 한국을 상대로 먼저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 미국 캘리포니아 일대에 3주째 폭풍우가 이어지면서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주민 90% 이상이 사는 지역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고, 최소 16명이 숨졌습니다.

● '브라질 대선 불복'을 주장하는 폭동으로 지금까지 2천 명 가까운 사람들이 검거됐습니다. 배후로 지목받는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미국은 신병을 인도할 수도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와 유럽연합, EU가 안보 위협과 전략적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며 협력관계를 한층 심화하겠다고 천명했습니다. 공동선언문에서 러시아와 중국 등 특정 국가가 구체적으로 명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세계보건기구, WHO가 오는 27일 국제 보건 긴급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계속 유지할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프랑스 정부가 연금 수령 연령을 현재 62세에서

64세로 상향하는 내용의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노조가 반발하고 여론도 호의적이지 않아서 실제 시행까지는 많은 논란이 예상됩니다.

● 쌍방울그룹 비리 의혹이 불거지자 해외로 도피한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이 출국 8개월 만에 태국의 한 골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현직 쌍방울 회장도 함께 붙잡혔는데 이들이 현지에서 송환 거부 소송을 낼 가능성도 있어 국내 송환 시기는 미지수입니다.

● 집주인이 돈을 빌리기 위해 신탁회사에 담보로 집을 맡기면, 그 집의 소유권은 신탁회사에 있는데요. 이런 점을 모르는 사회초년생을 속여 ,가짜 전세 계약을 맺고, 보증금 38억원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인천 일대에서 이른바 건축왕에게 갭 투자 전세 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무려 2천7백여 가구나 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하지만 건축왕 일당은 인신구속을 피하기 위해 말로만 피해금을 변제하겠다고 한 뒤 실질적인 노력은 하지 않아 서민들을 두 번 울리고 있습니다.

● 통신사 LG유플러스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18만 명에 달하는 고객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해커들의 정보 공유 사이트에는 2천만 건 이상의 고객 정보를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와 유출 사례가 추가로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 성추행 사실이 알려진 2018년부터 출간과 대외 활동을 중단했던 고은 시인이 등단 65년을 맞아 시집 '무의 노래'와 대담집을 출간했다고 합니다. 성추행에 대한 해명이나 사과는 없는 문단 복귀인데, SNS 등에서는 시집을 출간한 실천문학사의 출판 도서를 불매하자는 제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부동산 사업은 보통 프로젝트 파이낸싱(PF)를 통해 자금을 마련한 뒤 분양대금을 받아서 갚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이번 달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이 십조 원이 넘는데, 부동산 경기 악화에 따른 미분양 속출로 부실 위험이 커지면서 우리 경제의 뇌관이 되고 있습니다.

● 세계은행이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을 이유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3.0에서 1.7%로 크게 하향 조정했습니다. 경기침체를 겪은 2009년과 2020년을 제외하면 지난 30년간 가장 낮은 성장률입니다.

● 애플이 반도체 칩 홀로서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퀄컴과의 결별을 예고한데 이어 2025년부터는 브로드컴 제품도 사용하지 않을 방침으로 전해졌습니다. 퀄컴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는 셀룰러 모뎀 칩도 내년 말부터 자체 설계 칩으로 교체할 계획입니다.

● 집값이 떨어지면서 전월셋값을 깎는 ‘감액 갱신 계약’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금리가 치솟으면서 전세 수요가 줄자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게 된 집주인들이 고육지책으로 종전 계약보다 싸게 재계약을 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 2030세대 사이에서 붕어빵이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인기를 모으면서 직접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도 많다는데요. 이들 중 상당수는 11시간 동안 붕어빵 약 150마리를 팔아도 적자라고 하소연했습니다. 밀가루와 팥 등 재료비와 가스비가 크게 오른 탓이라고 합니다.

●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시장이 되겠다"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고향인 충남 예산의 전통 시장을 살리겠다는 건데요. 3년에 걸쳐 2백 명이 넘는 사람들과 협업하면서 옛 감성을 그대로 살린 식당 거리로 탈바꿈시킬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 신인 걸그룹 '뉴진스'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기록해 화젭니다. 신곡 '디토'는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차트' 4위와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200'차트에서도 당당히 8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7월 데뷔한 신인 그룹으로 역대 케이팝 그룹을 통틀어 가장 빠른 속도로 빌보드 메인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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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이륜·경형 화물차도 유류세 환급 길 열려...

年30만원 … 대상확대 근거마련...

경형 승용·승합차 환급은 유지

☞ 원두가격 내려가는데…"커피값은 왜 계속 오르나요?"...업계 "원두가격 외에도 우유, 인건비, 일회용 컵 등 가격 오르는 상황"

☞ "냉동볶음밥 먹어도 배고팠던 이유"...한끼 식사로 영양성분 부족...소비자원 "유제품이나 과채류 등을 함께 곁들여야"

☞ 글 쓰고 그림 그리고 코드 짜는 AI…저작권 논란도 커진다...생성형 AI, 인간 콘텐츠로 학습…관련 분쟁 늘어날 듯

☞ 2차 접종에 30만 원?... 코로나19 백신 가격, 줄줄이 인상 예상...화이자 이어 모더나도 가격 인상 준비

《금 융》

☞ “고소득·자산가 고객 잡아라”… 카드업계, 불황 속 프리미엄카드 출시 잇따라...프리미엄카드는 일반 카드보다 연회비가 비싸지만 특별한 카드를 소유하고 있다는 만족감과 지불한 연회비만큼의 혜택을 제공해 고소득층과 자산가 고객층에서 특히 수요가 많다.

☞ “지켜야 할 예금 5배 늘었는데”…보호 한도는 20년째 ‘요지부동’...은행 예금 20년간 5배 상승에도 예금자보호한도 ‘5000만원’은 그대로...예적금 쏠림 현상 이어지며 예금자보호한도 상향 요구 계속...

금융당국, 올해 중 개선안 마련 계획했지만 보험료 상승에 따른 업권 내 반대 계속

☞ 손태승 중징계에 금융위 내부 의견 나뉘어 “제도 정립 필요”...금융위 ‘제20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의사록’ 공개...“합의된 결론 도출 못했지만 국회 질의 있어 상정 필요”...“자본시장법 제49조 입법상 부작위 규율 의문 제기 돼”

☞ D램값 형편없다더니 쭉쭉 오르는 ETF 왜...

아리랑D램 연초 10.4% 껑충..."감산 대응땐 다시 공급부족"...삼전 등 빅3 편입 비중 74%

☞ 금감원 “원리금 미상환 우려” 경고에도 파생결합사채 발행량 급증...지난해 ELB 발행량 사상 최대치 기록...연말 퇴직연금 자금 수요로 치솟아

《기 업》

☞ "가상현실 분식점이 성수동에"…농심 신라면 팝업 가보니...농심, 성수동에 신라면 팝업스토어 열어...

신라면 역사부터 포토존 등 즐길거리 한가득, 카페테리아선 취향대로 라면 시식도

☞ “혹한의 2023년”…기술·재무 관리에 방점 찍은 기업들...삼성전자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기술 전문가 3명 등용...SK· LG 재무전문가 등용, 위기 관리에 집중할 듯...조직 안정에 인사폭 최소화…미래 사업 육성 기조 유지

☞ '갑질 논란' 쿠쿠 왜 이러나…대리점주부터 소비자까지 '부글부글'...대리점주 "일방적인 계약해지" vs 쿠쿠 "약관에 따른 계약 절차"

☞ '고금리 직격탄' 맞은 중고차 시장, 딜러의 고민...

작년 대비 할부금리 2배 넘게 껑충...

딜러 "거래실종에 이자 못갚아 車 강제처분 직전"

☞ 항공업계, 중국발 코로나 확산세에 '노심초사'...

누적 확진자 6억 명 돌파 전망에 검사 확대…

여객 감소 전망...경기 침체로 화물 수요도 감소…

동남아·일본 노선 확충 대응

《부 동 산》

☞ 의정부시 기업유치 1호는 데이터센터 "이제는 첨단도시"...호주계 부동산 투자업체 인마크자산운용사와 투자협약...2026년 지하 4층·지상 6층 규모로 용현산업단지에 건립...미래형 스마트 산업단지로 변화…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경매 낙찰가율 10%대…내 전세금 안전할까...

임차인 경매 신청 급증...지난달 수도권 임차인 경매 121건으로 1월대비 2배 늘어...인천 주안동 전용 40㎡ 아파트 감정가 1.6억, 낙찰가 1900만원...선순위 근저당 있으면 돈 떼여 임차인이 마지못해 낙찰받기도

☞ 신통기획으로 규제 푸니…신반포2차, 임대물량 확 줄어...사업성 얼마나 높아지나 보니 재건축 연면적 2만㎡ 늘어...소형보단 대형 위주로 변경, 공공기여 비율도 낮춰

☞ 살아나지 않는 매수세 …재건축시장 침체 지속...

1·3대책 일주일...규제지역 풀렸지만 서울 0.08%↓..."목동·상계동 등 매수문의 안늘어“

☞ 도심 초고층 화정아이파크 철거…난제는 악천후·분진...풍하중 강한 RCS해체형 공법 채택...

비산먼지 흡입기·삼중 가림막 설치...2024년 철거·2027년 재시공 완료

《사 회 유 통》

☞ LG유플 고객 18만명 개인정보 유출 “수사 의뢰”...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지했다.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이 유출됐다. 납부 관련 금융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

☞ 구미 여아 친모 "출산 안했다"…檢, 대법 숙제 결국 못 푸나...검찰, 징역 13년 구형…추가증거 찾아나섰지만 '글쎄'...내달 2일 선고…1·2심 징역 8년→대법서 파기환송...대법, 유죄 입증 위한 추가 조사 항목 구체적 적시...사체은닉미수만 유죄 가능성→형량 대폭 낮아질 수도

☞ 운동계도, 연예계도…'검은 손 유혹' 병역비리, 뇌전증이 뭐길래...'뇌전증' 발작 증세 등 증상 파악 어려워...환자·보호자 설명에 의한 진단 대부분...병역면탈 중 정신질환위장 4년간 증가...

"처벌 솜방망이…복무기간 연장 등 수위 높여야"

《국 제》

☞ 방역이 트리거로…'인태전략·칩4'로 곪았던 韓中 터졌다...주한中대사관, 韓단기비자 발급 중단, 한국정부 방역 강화조치에 맞불 성격...외교부 "유감···中에 우리 입장 전달"..."尹정부 가치외교에 中불만 터진 것"..."상당한 문제 야기 가능성···中 패착"

☞ 브라질 폭동의 씨앗, 트럼프 캠프가 직접 뿌렸다...

1·6 美 의회 공격과 판박이 양상...보우소나루 아들이 트럼프 전략가 배넌 만나...美 언론 “배넌, 선거조작 음모론 전략 전수”...

“민주주의 모범 美가 선거 부정주의 수출” 비판

☞ "러 원유, 국제유가 절반에 거래…EU 제재 영향"...블룸버그 "러 우랄유 배럴당 37달러, 브렌트유는 78달러"

☞ ‘공장 숙식’ 머스크 눈도장 찍은 주샤오퉁, 테슬라 2인자 굳혔다...상하이 봉쇄 때도 공장서 숙식…

트위터 몰두 머스크 공백 메워...머스크, “새벽 3시에도 밤새워 일한다”며 찬사

☞ 중국 최대 부호 마윈, 일본 태국 등 해외 떠도는 이유...마윈이 창업한 알리바바 소유 언론이 잠행 중인 근황 공개...중국 규제 공개비판 이후 상장 취소된 기업 의결권도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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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헝가리의 파격적 출산 지원제도

→ 헝가리는 자녀 계획을 세우면 정부가 현지 직장인의 2년치 연봉인 최대 1000만 포린트(약 3500만원)를 빌려준다.

5년 이내에 아이를 낳으면 이자 면제, 2명 출산하면 대출액의 1/3분, 3명 이상이면 전액 탕감한다.

4명 이상 낳을 경우 소득세를 평생 면제해주는 방안도 있다.

헝가리는 파격적 저출산 대책으로 1.24까지 하락했던 합계출산율을 2020년 1.52로 올렸다.

2019년 시행한 이 대책으로 결혼이 20% 늘었다.(중앙)

2. 20대 결혼 적령기 옛말… 이제 ‘30대 신부’가 더 많다

→ 30대 신부 49.1%, 20대 신부 45.5%...

초혼 연령 男 33.4세, 女 31.1세.

30년 동안 남 5.5세, 여 6.3세 높아져. 통계청 (문화)

3. 중국 한 국영은행, ‘화이자 백신 접종권’ 예금 유치에 활용

→ 홍콩지점에 400만 위안(약 6억원) 에치하면 화이자 백신 접종권 부여.

중국 본토에서는 아직 mRNA 백신을 공개적으로 접종하지 못해 홍콩으로 대거 몰릴 가능성.(문화)

♢중신은행 홍콩지점서 中 고객유치 위한 방안

♢6억원 이상 예치 고객에 혜택

4. 국내 하루 달걀 생산 개수

→ 4500만개.

정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달걀 생산이 모자랄 것에 대비해 스페인산 달걀 121만개 1차로 수입.

이는 국내 일일 생산량(약 4500만 개)의 2.7% 정도.(문화)

5. 지난해 아파트 산지 1년 내 되판 비율

→ 9.4%.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이자 부담이 커진데다 집값마저 폭락하자 무리하게 집을 사들인 영끌족이 급하게 매도에 나섰을 것이라는 분석.(아시아경제)

6. 코로나 최대 승자는 화이자, 모더나

→ 코로나 이후 작년까지 백신만으로 58조원 벌어.

화이자 35조, 모더나 23조,

BA.4/5 기반 2가 백신 개발 출시한 화이자는 올해만 35조원 추가 수익 예상.(헤럴드경제)

▲ 2021년 정부가 구매한 7900만명분 백신 비용은 약 3조8067원이다. 백신 1회당 비용으로 계산하면 약 4만8000원이다.

모더나 백신가격이 16만원에 육박하게 되면 국내 백신 가격은 3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뉴스1]

- 모더나‧화이자 코로나 백신 영업이익 58조…코로나19 최대 수혜자

- 상업적 유통 앞두고 가격 인상…국내 코로나 백신 비용 급증 예상

7. 모더나, 코로나 백신 가격 16만원으로 5배 인상 계획

→ 현재 미국 정부에 공급하는 백신 가격, 26달러(약 3만 2000원)에서 110~130달러(13만~16만원)로 올리는 방안 검토.

모더나 CEO, ‘백신의 가치를 감안한다면 이 정도의 가격이 적당하다’ 언급.(헤럴드경제)

▲ 모더나는 미국 행정부와의 계약이 끝나고 상업적 유통이 시작되면 코로나19 백신 가격을 약 5배 인상하겠다고 예고했다. [사진=뉴스1]

8. 유해 자외선 막아주는 ‘오존층’ 회복 중

→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기상기구, NASA, EU 등 공동보고서.

인류가 에어컨가스 등 오존층 파괴물질 배출을 억제하면서 구멍난 오존층 크기 줄어.

2040년까지 1980년대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중앙)

▼프레온 가스 배출 금지 등으로 지구 오존층 회복 뚜렷. 2040년이면 1980년대 수준 전망

9. 우리은행, 사실상 대출금리 인하

→ 금리 깍아주는 우대금리 항목 0.20%포인트 확대하고 가산금리 조정해 아파트담보대출의 경우

연 0.70%포인트까지 금리 인하 효과.

금융당국이 과도한 대출금리 인상을 막기 위한 점검에 나선 가운데 은행들 대응 행보 주목.(세계)

10. 전국 14개 대학 26개 학과, 정시 지원자 1명도 없었다

→ 지원자 ‘0’ 인 학과 2020학년도 3개에서 2021학년도 5개, 2022학년도 23개 등으로 매년 빠르게 늘어나.

모두 비수도권에 몰려 있어.

총정원 ‘미달’ 학교 68곳, 이 중 59곳도 지방.(경향)

지난해 12월 12일 대전시교육청 주최로 대전의 한 대학교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정시 대전·충청지역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전=뉴스1

♢2023학년도 정시모집서 14개 대학 26개 학과 지원자 0명

♢모집 못 한 학생수 445명… 전년 대비 72.5% 급증

♢지역 거점 국립대도 지원자 수·경쟁률 감소 "정책 실효성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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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11일)

1. 중국이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에 대한 첫 보복 조치로 한국 국민에 대한 중국행 단기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 또 한국에 이어 일본에 대해서도 신규비자 발급 중단 조치를 내리는 등 전방위적 ‘보복외교’에 돌입해 국제사회의 위기감을 키우고 있음.

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면서 혐의를 전면 부인. 현직 제1야당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포토라인에 선 것은 헌정 사상 처음. 검찰은 성남FC 후원금이 기업의 민원 해결을 위한 대가로 보고 이 대표에게 제3자 뇌물죄를 적용.

3. 극심한 수출한파에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3개월만에 또다시 적자로 돌아섰음. 수출이 30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줄어든데다 엔데믹 여파로 해외여행객이 급증하면서 서비스수지도 한달만에 적자로 돌아섬. 지난해 1~11월 경상수지는 243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1년전 같은기간 822억4000만달러의 29.6%수준에 불과.

4.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4~21일 100개 기업으로 구성된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를 잇달아 방문할 예정.경제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차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등 대기업 경영진을 비롯해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들이 참여.

5. 결혼을 늦게 하는 사회적 흐름이 강해지며 30대에 처음 혼인하는 여성이 20대보다 많아짐.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90년에는 20대 여성의 초혼 건수가 33만3000건으로 30대 여성(1만9000건)의 18배에 달했음. 만혼과 비혼 흐름으로 인해 출생아 수는 2021년 기준 26만600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보였으며,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OECD 꼴찌

6. 편의점 결제가 10대 청소년의 새로운 쇼핑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음. 신용카드를 개설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간편히 온라인쇼핑을 이용할 수 있는 덕분. 편의점 결제 서비스를 운영중인 패션쇼핑몰 에이블리에 따르면 편의점 결제 이용고객 가운데 10대가 99%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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