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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의 칸 ===/*간추린 뉴스

📮 1월 16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1월 16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나경원 전 의원이 전당대회 출마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는데도, 이미 당내에선 친윤계와 비주류 사이의 갈등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모두가 친윤이라며 대통령을 공격하면 바로 제재하겠다는 정진석 비대위원장의 발언이 기름을 부은 격이 됐습니다.

●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길 '비속어 논란 보도'와 관련해, 외교부가 MBC를 상대로 정정보도를 해달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인 당사자인 윤 대통령이 아닌 외교부가 소송을 제기하면서, 적격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행법은 정정보도 청구는 '피해를 입은 사람', 즉 당사자가 하는 걸 원칙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과 아랍에미리트, UAE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한 뒤 UAE에서 한국에 37조 원 규모의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원자력, 에너지, 투자, 방위산업, 기후변화 분야 등 모두 13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됐습니다.

● 북핵 위험성을 지적한 유엔 사무총장의 발언에 북한은 핵보유국 지위는 지울 수 없는 현실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72년 전 평양을 폭격한 사진을 공개하며 확장억제 전략을 우회적으로 과시했습니다.

● 기시다 일본 총리가 한일 두 나라 최대현안인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해 연일 언급하고 있습니다. 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 표명으로도 읽히지만, 기존의 입장을 바꿀 걸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 네팔에서 72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15일 오전 네팔 카스키지구의 야산에 추락했습니다. 승객 68명과 승무원 4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10명은 외국인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2명이 탑승한 걸로 알려졌는데, 두 사람은 유 씨 성을 가진 40대 아버지와 10대 아들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 그동안 코로나 관련 통계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았던 중국이 방역 완화 이후 최근 한 달 동안 숨진 사망자 수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6만 명에 가까운 숫자인데, 중국 내 감염이 정점을 지났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화요일인 내일, 해외 도피 8개월 만에 국내로 송환됩니다. 김 전 회장은 대북송금과 횡령,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태국에서 비행기에 오르는 순간 체포돼 우리 시각으로 내일 아침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은 체포된 뒤 한국행을 결심한 이유를 회사와 가족들에 대한 검찰의 압박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018년, 북한 고위급 인사에게 거액을 건냈다는 혐의는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 지난 9일 미국의 중량 2.5t짜리 인공위성이 추락할 위험이 있다며 전국에 경계경보가 발령된 일이 있었죠. 해당 위성은 알래스카 근처 바다로 떨어져 큰 피해가 없었지만 앞으로 인공위성이 지상으로 추락하는 경우는 훨씬 잦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 매년 백만 명이 넘게 방문하는 우리나라 대표 겨울 화천산천어축제가 3년 만에 열렸는데도 얼음낚시를 위해 달려온 인파는 폭설 속에서도 축제 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지난 7일 화천산천어축제가 문을 연 이후, 주말에만 12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오는 29일까지 계속됩니다.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대출금리 또 오르겠네' 걱정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 걱정은 좀 덜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주 은행권 대출금리는 오히려 소폭 내려가겠습니다.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은 금리가 0.1%포인트 이상, 고정금리 상품은 0.3%포인트 안팎 인하될 전망입니다.

● 직장인들에게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지난해의 신용카드 사용 액수가 2021년보다 5% 넘게 늘어났다면, 최대 100만 원까지 추가 소득공제를 받습니다. 원래 이용액의 40%를 공제해주는 대중교통도 7월부터 12월까지의 하반기 사용분은 80%를 공제해주기로 했습니다.

● 무주택인 직장인이 전세 대출을 갚은 원리금도 소득공제 한도가 3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월세를 내고 있는 연봉 7천만 원 이하 무주택 직장인은 세금을 바로 깎아주는 세액 공제를 받습니다. 지난해 월세로 낸 금액의 15에서 17%를 세금에서 감면해 주는데, 감면 한도는 750만 원입니다. 난임 시술비도 세액 공제 대상입니다.

● 원래는 지출한 시술비의 20%를 세금에서 깎아줬지만 이번엔 30%로 늘어났고, 미숙아나 선천성 이상아를 위해 지출한 의료비도 20%를 세금에서 감면해줍니다. 지난해에 낸 기부금도 세액 공제 대상인데, 1천만 원 이하는 20%, 1천만 원 초과분은 35%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오는 19일까지 '일괄제공 신청 확인'을 동의하면, 국세청이 회사로 연말정산 자료를 직접 제공하기 때문에 회사에는 일일이 자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 최근 '빌라왕 사태'로 불리는 대형 전세사기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전세 거래 관행이 바뀌고 있다고 하는데요. 세입자는 집주인이 제시한 금액 대신 전세보증보험으로 보장 가능한 보증금을 역제안하고 있고, 집주인들도 전세가격을 높게 부르기보다는 전세보증보험 한도에 맞춰 세를 내놓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 지난해 주민등록 인구는 약 5143만 명으로 3년 연속 감소했지만 1인 세대는 크게 증가해 전체 세대 가운데 약 972만 세대로 41%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1인 세대 비중이 증가하는 건 취업과 학업, 주택청약 등을 위한 세대 분리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우리나라 인구가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 중 65세 이상 고령자는 20.1%로 처음 20%를 돌파했습니다. 65세 이상 남성은 15.9%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과 남성을 모두 합쳐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927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8%를 넘었습니다. 여성뿐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 지난해 1월 추첨한 당첨금 20억 원의 주인공이 아직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 1등 로또는 전북 전주시의 복권 판매점에서 판매됐고요. 부산에서 판매된 같은 회차의 2등 당첨자 역시 아직 수령금을 찾아가지 않은 상태라는데요. 당첨금은 지급일로부터 1년 이내에 찾아가야 하기 때문에 오늘을 넘기면 모두 국고로 귀속된다고 합니다.

● 1, 2인 가구가 크게 늘면서 크기가 작은 채소가 뜨고 있습니다. 먹기 간편하게 스낵처럼 손질해 놓은 오이는 작년 매출이 재작년보다 20% 늘었고,미니 단호박은 57% 늘었습니다. 미니 새송이버슷은 20%, 방울 양배추 250%, 골프공 크기의 미니 양파 매출도 63%나 올랐습니다.

● 지금 마트 과일 매대에 가보면 물론 지금은 명절이 다 돼서 한쪽은 선물세트들이 있지만 주요 자리에는 늘 딸기와 샤인머스켓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마트에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팔린 과일, 딸기와 포도가 각각 1위, 2위였습니다. 전통적으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과일은 사과는데요. 사과는 3위로 밀렸고, 귤이 4위입니다.

● 올 들어 한우 선물세트 매출 추이를 봤더니 간편 요리가 가능한 구이용 제품 매출이 작년 설보다 27%나 늘었다고 합니다. 반면 전통적인 인기 품목이었던 갈비찜과 불고기 세트는 15% 느는데 그쳤다고 합니다. 갈비찜 맛있긴 정말 맛있지만 집에서 하려면 손이 진짜 많이 가잖아요. 편리함을 우선시 하는 요즘 소비 행태가 고기를 사는 데도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최대 60cm 폭설이 내린 강원도에는 눈이 오늘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산간 지역은 미시령 60.7cm 향로봉 55.9, 진부령 42.5cm 등 최대 60cm 안팎의 폭설이 내렸습니다. 동해안에는 고성군 현내면 22.9cm, 양양군 17.7, 속초 16.3 북강릉 14.3cm로 제법 많이 내렸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한파특보도 발령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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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대중수출 악화일로인데…단기비자 중단에 기업 주름살 깊어진다...현지 인력파견·신규계약 추진 어려움…대기업보다 중소기업 직격탄...소부장·중소기업 中의존도 높아…당분간 무역적자 이어질듯

☞ "잔뜩 기대했다가 실망? 싹 바꿨다"…요즘 뜨는 설 선물...종이 포장에 저탄소 한우까지...설 선물 트렌드는 '친환경'

☞ 지난해 취업자 10명중 3명은 주 36시간 미만 근무…역대 최대...60대 이상이 31% 차지…30대 14%, 20대 이하 16%...공휴일 영향 제외해도 5명 중 1명꼴

☞ 공정위, 화물연대 고발 여부 내일 심의…한기정 위원장은 불참...작년 총파업 때 세 차례 현장 조사 시도했으나 불발..."공정위원장, 사전에 잡힌 복지관 방문 일정 탓 참석 못 해"

☞ 항공권 위약금 과다, 택배 분실…설 명절 소비자 피해 주의보...공정위 "항공권 구매 전 환불·코로나 규정 등 확인해야"

《금 융》

☞ "부동산 쏠림 막으려면…DSR에 전세대출 포함 검토해야"...금융연구원 보고서…"전세대출, 갭투자 유인으로 작용"..."복잡한 대출 규제…상환능력·실거주 기준으로 단순화"..."임대용 주택 자기자본 일정 수준 이상 되도록 유도"

☞ 증시로 흐르는 ‘돈 줄’ 잡으려면…1분기 포트폴리오 이게 정답...위험자산·안전자산 비중 7대3...국내주식·해외주식 절반씩 투자...성장주는 전체 10~20% 편입

☞ 코인 시장 '찐반등'일까…주요 암호화폐 새해 25% 급등...비트코인 두달만에 2만달러 회복...10대 코인 새해 들어 24.6% 급등..."약세장 아직 안 끝났다" 경고도...줄어든 거래량 회복 안돼...美 규제 강화 움직임도

☞ 기준금리 인상 끝나도…영끌쪽 대출이자는 2년새 135만→310만원...올해 상반기 최종금리 3.75% 가정, 전세·신용대출 6억 사례 분석...주택담보·신용대출 5.7억 대출자 원리금 218만→355만원, 63%↑

☞ 이자로 돈 엄청 벌더니…'중형차 한 대 값' 성과급 쏜 은행..."은행은 가장 힘들 때 가장 도움이 되지 않는 곳"...5대 금융사, 지난해 이자이익으로 44조 9000억원 벌어...당국 이어 정치권도 은행 비판 "가계 고통 담보로 잔치"

《기 업》

☞ “전기차 충돌후 배터리가 걱정돼요?”...아이오닉5 테스트 결과...시속 64㎞로 부분정면 충돌해보니...차량 문 다 열리고 배터리 이상무...실내 인체모형 별다른 손상 없어...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시험동 운영...정의선 “품질·안전은 고객과 약속”

☞ '반도체 겨울' 생존법…덩치 키우고 비용 줄인다...日키옥시아·美WD 합병 논의…성사되면 삼성 '낸드 1위' 위협...줄줄이 감산·투자축소…'인위적 감산 없다' 삼성 동참 여부 주목

☞ ‘애플 따라올라’…메타, VR헤드셋 핵심 ‘광학’ 스타트업 인수...광학 스타트업 '개리 샤프 이노베이션스' 인수...VR헤드셋·AR안경에 쓰이는 광학 필터 개발사...애플과 경쟁 앞두고 광학 기술 투자로 경쟁력↑

☞ 삼성 모바일, 애플 출신 반도체 전문가 영입…‘갤럭시’ 맞춤 AP 개발 박차...MX부문 AP 아키텍처 그룹장 맡아...아이폰·아이패드 CPU개발에 관여 경험...애플 패키징·인텔 출신 EUV 전문가 영입도

☞ 美 최대 배터리 공장 블루오벌SK 켄터키…“韓 장비·소재 업체와 동반성장”...SK온-포드 합작공장 현장 가보니...부지 정지 작업·철골 공사 진행 한창...2개 공장서 86GWh 규모 배터리 생산...포드 ‘F-150 라이트닝’ 82만대 생산 가능...韓 장비업체 참여 비중 90% 달해...“고용 창출 및 2조원 가량 경제효과 달성”

《부 동 산》

☞ 일시적 2주택 주택처분기한 3년 소급적용…재작년 산 집도 혜택...과거 조정지역서 집 샀어도 3년내 팔면 시가 12억 이하 양도차익 비과세...문재인 정부서 줄어든 주택 처분 기한 '원상 복귀'

☞ 미분양 아파트 사준다는 정부…세부 방안 놓고는 고민...기존 매입임대 사업에서 아파트 비중 높이고 예산 증액 가능성...LH 통한 미분양 매입도 검토…환매조건부 매입은 HUG 재정악화로 힘들 듯...건설사 고분양가 책임 정부가 떠안나 '도덕적 해이' 논란도 부담

☞ “전력만 확보되면 가격이 1.5배로”… ‘귀하신 몸’ 된 데이터센터 부지...파주·고양·의정부 변전소 포화… 공급지연 불가피...”토지주가 ‘갑’… 계약금·잔금 조건 까다로워져”

☞ "아, 옛날이여" 인기 떨어지는 다세대주택...지난달 서울 다세대‧연립 매매 건수 전년 동월 대비 64.5%↓

☞ GB 해제, 지역산단 설치, 교통망 확충 등 올해 새로 주목 받는 국토 균형발전 정책...계묘년 두 번째 황금알...설 명절에 고향 둘러보기

《사 회 유 통》

☞ “안전벨트 안했네” 물음에 여자친구는 “응”...속도 높인 만취운전자...2019년 제주도 오픈카 음주운전 사고...벨트 안 맨 여친 확인한 뒤 급가속 충돌...대법원 “살인 혐의는 증명 부족해 무죄”

☞ “우리도 일본처럼 장례식 하자”…어떻게 하길래 이런말 나왔나...고금리·고물가로 가계부담 커져...지출 느는 경조사 문제로 갈등도...일본서는 장례문화 간소화 진행...1인 가구 많아진 국내서도 필요성

☞ “수돗물 아껴쓰면 요금 깎아드려요”...폭설·단비에도 ‘가뭄고통’ 광주...광주·전남지역 13일 20~60㎜ 강수량...동복댐 저수율 예년보다 절반 밑돌아...앞선 단비·폭설에도 저수율 상승 ‘찔끔’...광주 “대체상수원 확보 및 절약 운동”

☞ “누구거지?” 뜯었다 전과자 전락..‘편지개봉죄’ 뭐길래...비밀장치한 편지 동의없이 개봉 땐...3년 이하 징역·금고나 500만원 이하 벌금

☞ "택배기사 승강기 돈내고 타라" 아파트 갑질, 입주민들이 막았다...세종시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택배기사에 사용료 부과 추진...입주민들 거센 반대에 없던일로

《국 제》

☞ 98% 자기 소유 섬에서 달리다…‘과속 딱지’ 끊긴 美 억만장자...오라클 창업자 겸 CTO 래리 앨리슨...3억달러에 매입한 섬에서 속도위반

☞ “누구도 예상못한 우크라 우군 나타났다”…러군 차단하는 이들의 정체...북부 벨라루스 접경지역 비버 댐으로 경로 차단...“러, 공습작전 수행하기 끔찍한 지역 될 것”

☞ “도핑 걸렸는데 잘못 없다”…女피겨스타에 황당결론 내린 러시아...또 다시 면죄부 준 러시아반도핑기구, 논란 예상...WADA, CAS에 제소 예정...결론 장기화...위반으로 박탈당하면 금메달은 미국으로

☞ 기시다 "한일관계 개선 위해 소통 지속"…연일 관계회복 강조...美 기자회견서 언급…전날도 "건전한 형태로 되돌려 발전시킬 것"..."바이든 대통령, 일본 반격 능력 보유 지지"

☞ "'훈계' 교사 쏜 美 6살, 범행 전 가방 검사 받고도 총 안 들켜"..."교직원 최소 1명이 총기 소지 가능성 제보받아"...제보자·추가 검사 여부 등은 알려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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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지난해 인구 자연 감소 11만 8003명 → 3년 연속 감소, 지난해 출생아 25만 4628명 vs 사망자 37만 2631명. 출생아 성비는 지난해 104.6으로 처음으로 105 아래로 내려왔으나 여전히 남아가 많이 태어나.(세계)

2. 하늘의 위성... 머리 위가 불안하다 → 스페이스X가 작년 발사한 ‘스타링크’용 위성 49기 중 38기 낙하. 최종 4만 2000여개 발사 목표. 또 미국 등이 지금까지 수천억 고성능 위성 대신 중저가 위성 여러 개를 발사하는 전략으로 전환... 위성 충돌, 잔해 추락 등 위협 현실로.(경향)▼

3. 한국, 세계 제일의 사치국? → 1인당 유명 사치품(명품) 소비 年40만원,.. 세계 1위. 이는 미국(34만원), 중국(6만 8000원)보다 많은 세계 최다 규모. 美 CNBC방송, 모건스탠리 보고서 인용 보도. 한국의 명품 소비 열풍 원인으로 사회적 과시 욕구를 꼽았다.(동아)

4. 설, 고속도로휴게소 21~24일 PCR검사 무료 →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 20~26일 고속도로 휴게소 6곳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21~24일은 PCR검사 무료. ▶안성(경부, 서울방향) ▶이천(중부, 서울방향) ▶화성(서해안, 서울방향) ▶백양사(호남, 순천방향) ▶함평 천지(서해안, 목포방향) ▶진영(남해, 순천방향).(중앙선데이)

5. 올 4월 세계인구 변곡점 → 중국 인구 14억 2600만으로 정점 찍고 세계 최대 인구국은 14억 2800만의 인도가 될 것으로 UN 전망. 2030년 중위연령도 중국은 42세로 40세인 미국은 물론 31세인 인도보다 열 살 이상 차이... 한국은 2030년 중위연령 50세 예상.(중앙선데이)

6. 긍정적 생각이 사망·심혈관계 위험 낮춘다 → 20만명 이상 조사한 대규모 연구에서 긍정적 사고는 사망 위험을 14% 낮췄고,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35%나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냉소적인 사고는 심혈관계 질환 증가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매경, 박경우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원장 칼럼 중)

7. ‘외국인 노동자 대폭 수용은 불가피’ 57,2% →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거부감 감소...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조사. ▷외국인 노동자 확대는 사회적 갈등을 초래하기 때문에 반대한다 동의 43.1% vs 반대 49.6% ▷국내 일자리 감소를 초래하기 때문에 외국인 노동자의 수를 줄여야 한다에는 동의 40.4% vs 반대 53.9%.(중앙)

8. 전세 소멸? 일시적 현상? → 서울 전세 거래량 2021년 대비 7.7% 급감. 반면 월세 비중은 42.5%로 사상 최고치, 전세 비중에 육박. 우리나라에만 있는 주택 임대형식인 전세가 없어질 거라는 분석과 전세 감소가 일시적 현상이라 분석도 있어.(중앙선데이)

9. 한은, 금리 7연속 인상 → 0.25%P 인상으로 ‘기준금리 3.5%’. 고물가 잡기위한 고육책 계속... 지난해 한미 기준금리 역전 이후 현재 美 기준금리 4.5% vs 한국 3.5%.(중앙선데이)

10. 의외로 아직도 많이 물어보는 맞춤법, ‘읍니다’ / ‘습니다’ → 결론적으로 말하면 ‘습니다’가 맞다. 1988년 어문 규범 개정에서 ‘읍니다’로 적고 ‘슴니다’로 발음하는 불일치를 바로잡기 위해 바꿨다. 이 때문에 40대 이상은 학교에서 배웠던 맞춤법과 달라져 헷갈리는 사례다.(미주중앙, 우리말 바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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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16일)

1.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짐. 양국 정상 임석하에 체결된 양해각서(MOU)만 13개, 그 외 부처와 기업들이 체결한 것까지 합치면 30개가 훌쩍 넘음. 이명박 전 대통령 때 국내 최초로 수출한 ‘바라카 원전’의 뒤를 잇기 위한 원전 협력을 약속한 것이 눈에 띔.

2. 미·일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강제징용 배상 문제 등 한일관계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함. 기시다 총리는 또 오는 5월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 윤석열 대통령을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기시다 총리는 “한일 관계를 건전한 형태로 되돌리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한국정부와 지속해서 긴밀히 의사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

3. 2004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일본 총리는 후생연금(우리로 치면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13.58%서 18.3%까지 단계적으로 높이는 연금개혁법(매년 0.4%포인트 인상)을 통과시킴. 아울러 ‘거시경제 슬라이드’ 제도를 도입해 임금 상승, 물가상승률, 합계출산률이 일정 기준에 달하면 연금수령액이 줄어들게끔 설계함. 공무원·사학연금을 2012년에 후생연금에 통합시키기도 함. 덕분에 일본은 후생연금 수명을 100년 이상으로 늘릴 수 있었음.

4.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8개월간 추진한 규제 완화 법안은 모두 55건인데 이 가운데 국회를 통과한 법안은 26건으로 집계됨. 반면 규제정보포털 집계 결과 이 기간 동안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규제 법안은 83건에 달함. 더불어민주당이 49건, 국민의힘이 30건을 발의함. 의원입법을 통한 무분별한 규제 신설을 제도적으로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됨.

5. 정상적인 운송업을 하지 않고, 화물차주에게 영업용 화물차 번호판을 빌려주면서 사용료만 챙기는 ‘지입괴물(지입 전문업체)’이 전국에 최대 7000개에 이른다는 정부 추정치가 나옴. 지입 업체와 계약하면서 내는 몫돈이 1대당 약 3000만~4000만원에 이름(월 지입료는 20만~30만원 수준). 주무부처인 국토부는 이를 전수조사하며 손 볼 예정. 국토부측은 “지입 전문회사들이 부당하게 비용을 수취하는 구조만 개선해도 화물차 운임에 전가된 지입 비용이 크게 줄면서 수출입 컨테이너 기준 전체 물류비를 기존 대비 5.2% 정도 아낄 수 있다”고 전망.

6. 2021년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들의 각사 직원 평균 총급여(성과급 포함)가 처음으로 모두 1억원을 넘음. 직원 상위 10% 평균연봉은 2억원까지 근접. 지난해 금리인상기에 늘어난 이자수익으로 역대급 실적을 거뒀기 때문. 이복현 금감원장은 “은행의 성과보수 체계가 단기 성과에 너무 치우쳐 중장기적으로 내부통제 및 리스크관리 소홀, 금융사고 발생 등 문제점이 초래되지 않도록 은행권과 함께 성과보수 체계의 개선 노력을 지속해달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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