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수출액 2년만에 하락세로...교역조건도 악화일로...순상품교역조건지수 19개월 연속 하락...수출액·수출량 2년 2개월만에 첫 동반하락
☞ 은행대출 절반은 연 5%이상 금리...“내년 더 걱정” 영끌족 덜덜...은행 가계대출 49%가 금리 5%이상...금리인상 취약한 변동금리 비중 70%
☞ 한국 무역성적 따져보니...“中엔 과대평가,
美엔 과소평가”...대중 무역흑자 규모 500억달러지만...‘부가가치·소득’ 기준 230억~260억달러...‘한→중→미’ 구조 감안, 韓소득 출처는 美...대미 무역흑자 92억→200억달러 이상
☞ “고정금리로 최대 30년 상환”...문턱 낮아진 안심전환대출 써볼까...금리 연3.7~4.0%...6억이하 주택 대상...최대 3억6000만원까지 대출...만기 10·15·20·30년 중 선택...대환 때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 국내 웹툰산업 규모 1조원 돌파...“IP 보호장치 필요”...산업연 ‘K-웹툰 산업’ 보고서...현지 플랫폼 M&A·창작자 확보
《금 융》
☞ ‘애플의 눈물’ 속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中, 시위 과잉 진압에도 중국주식 반등...‘언론통제·시위 진압 논란’불구...29일 증시서 미·중 주가 엇갈려...中의존도 높은 애플 2% 하락...알리바바 등 중국 빅테크 반등...중국 방역 완화 기대감 부각...美10년물 국채수익률·달러값↑
☞ 원유·곡물에 치킨까지 … ETN시장 10조 넘었다...올해 하락장서도 14% 성장...종목 수 90개 늘어 360개...레버리지·인버스가 대부분...주가 변동폭 커 유의해야...美 PTP과세 여부 논란도
☞ “내 주식은 괜찮을까”…하이브·카겜 등 59개 종목 ‘매도물량 주의보’...12월 2억2551만주 의무보유 해제...대량으로 매도 몰려 변동성 커질수도
☞ “연기금 무섭게 사들인다”...‘2차전지주 변신’ 포스코홀딩스 40% 급등...2차전지 등 신사업 영업가치 7조원...PBR 0.4배 역사적 저평가 구간 근접
☞ “독수리 5형제면 충분”…애플·테슬라 ‘한 종목 투자’ ETF...29일 6개 운용사 동시 상장...삼성전자 애플 등 30% 담고...70% 국고채 담아 안정적 수익
《기 업》
☞ 박성하-SK스퀘어, 윤풍영-SK C&C, 이동훈-SK바이오팜 이끈다...SK스퀘어 대표 ‘전략통’ 박성하 발탁...윤풍영 대표, SK 그룹내 최연소 CFO...이동훈 대표, 佛 이포스케시 인수 주역
☞ 현대차, 안정속 미래 모빌리티 강화한다...
대표이사·사장단 인사...정의선 신임 동커볼케 CCO...유일하게 사장으로 승진...글로비스 대표엔 이규복...주요 계열사 대표 자리지켜...모빌리티 총괄 GSO 신설...각 부문 인사 이달중 결정
☞ 삼성전자, 年 1억7300만t 반도체용수 확보...
환경부·경기도 등과 협약...하수처리장서 공급받은 물...
독자기술로 초순수 만들어
☞ “성수동 가면 꼭 들러야겠네” SM 스토어 바닥에 처음 설치된 이것은...LGD, ‘투명 플로어(T-Floor) 솔루션’ 첫 적용...55인치 투명 OLED 33대 이어 붙여...그래픽‧상품정보 송출해 색다른 쇼핑 경험 제공
☞ 평생 논란 ‘연고전 혹은 고연전’...편의점 빵 진열대로 옮겨 붙었다...CU, 연세크림빵 이어 이번엔 ‘고려대 빵’...‘고대1905 사과잼 페스츄리’ 출시...고려대 과잠 모티브 패키지에 문구
《부 동 산》
☞ 서울 아파트 거래 빙하기 석달째 月 1000건 밑돌아...전국 미분양 5만건 육박...
'대장주' 아파트값 급락
☞ 한화, 주택사업 철수 한달 … 이라크측 "재논의하자"...비스마야 주택건설 놓고...
이라크·한화 다시 대화..."공사 재개 가능성 열려"
☞ 재건축 더 쉽게 … 안전진단 항목 대폭 조정...정부, 개선안 발표 임박...구조안전성 비중 확 줄이고...
건축마감·주거환경은 상향...이르면 내년 1월부터 시행
☞ “전셋값 아래로 떨어지면 어쩌지”…집값 하락에 ‘노도강’ 집주인·세입자 모두 불안...길음뉴타운2단지 33평 매매-전세가 차이 1300만원...매매값<전셋값 역전 우려도...깡통전세 지난달 사고금액 한달새 40%↑
☞ 서울 판자촌 사라질까...오세훈 “주거취약계층에 공공임대주택 지원”...2026년까지 안심주택 1만6400가구 공급...오래된 고시원은 ‘공공기숙사’로...吳시장 “임기 내 판잣집 없앨 것”
《사 회 유 통》
☞ 공학 석학들 “韓 동력 상실 위기...대체불가능한 기술·인재·신뢰 쌓아야”...국가 비전과 인재확보전략, 규제 변화 필요...구조전환 정체 우려...빠른 대응 필요해...“신약개발부문 경쟁력은 매우 취약”
☞ “목소리 크면 무조건 이겨”…‘주객전도’ 민폐시위, 피해는 결국 ‘다수’...소수가 다수 참칭 ‘왝더독’...도를 넘어서는 ‘민폐 시위’...‘선량한 다수’ 피해 막아야
☞ 자율방제·익수자 탐색...드론산업 춘천 미래 산업으로 육성...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성과 발표회...공모 통해 5개 과제 선정, 실증 등 지원...서면에 8500㎡ 드론 테스트베드 구축
☞ 경북 사과 구입땐 무료 배송해준다고?...공공배달앱 ‘먹깨비·대구로’...공공배달앱 ‘먹깨비’, ‘대구로’ 통해 구입...경북지역 우수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가능...식당 등 식자재 무료배송, 할인쿠폰 혜택
☞ 고대 ‘시틀러’ 대자보 감쪽같이 실종…“中, 국내 대학까지 검열하나!”...시진핑 비판 대자보만 사라져...“누가 떼냈는지 확인 어려워”...
30일밤 홍대입구역서 시위도
《국 제》
☞ 中 코로나시위 주도한 2030 ‘이유 있는 불만’...청년 실업률이 무려 18%...중국 16~24세 실업률 17.9%...전체 평균 실업률보다 3배 높아...대졸자는 1158만명 사상 최고치...테크업체 규제로 신규채용 줄고...코로나19 침체로 서비스일자리도 감소
☞ 美 NSC “한미·한중관계, 제로섬 아니다”...
케이건 국장 “韓 입장 명확히 해야”...기술경제협력 등 한미동맹과...생산적 한중관계는 양립 가능
☞ “오미크론은 덜 위험해” 거센 시위에 말 바꾼 중국...
당국, 기자회견서 오미크론 사망자수 적다고 설명...
WSJ “지난주까지는 전염성 강조”...관영매체 등 감염 후 회복한 환자 인터뷰 실어
☞ 바이든, SK실트론 미시간 공장서 “더이상 中 공급망 인질 안될 것”...“반도체 공급망 美에 구축, 이것이 게임체인저”...미국 제조업 부활, 일자리 강조...미국 내 한국투자기업 첫 방문...“SK 최태원 회장은 좋은 지인”...SK실트론CSS 사업장 현장투어도
☞ 서방, 겨울 온 우크라에 원조 확대…장거리 미사일 배치도 검토...러시아 공습으로 전력시설 파괴된 우크라...미국·나토, 발전기 등 비군사 장비 지원 합의...러시아가 싫어하는 장거리 미사일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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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1일)
1. 금융당국이 국내 모든 금융권을 대상으로 대출금리를 상세히 모니터링하기로 함. 사실상 시장 개입에 나서 최근 비정상적으로 치솟은 대출금리를 정상화하겠다는 방침. 30일 금융위 고위 관계자는 “국내 금융사들의 대출금리 추이를 상세히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금감원과 협업해 금융사 대출금리 결정실태를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힘.
2.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SK실트론CSS의 미시간주 베이시티 신공장을 찾아가 “더 이상(중국 반도체 공급망에) 인질로 잡혀있지 않겠다”고 선언했음.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과 같은 외국에 의존하는 대신에 앞으로 반도체 공급망은 여기 미국이 될 것”이라며 “이것은 게임 체인저”라고 단언.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현지 한국투자 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3.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이른바 불법파업조장법(노조법 개정안) 국회 통과에 속도를 내고 있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30일 법안소위를 열어 노조법 개정안을 상정함. 이에 반발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하면서 환노위는 파행을 빚었음.
4. 민주노총이 정부의 시멘트 운수 종사자 업무개시명령에 반발해 오는 3일 서울과 부산 등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6일 전국 동시다발적 총파업을 벌이기로 했음. 민주노총은 30일 오후 긴급 임시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화물연대와의 연대 투쟁 방침을 밝혔음. 화물연대 총파업 7일째인 이날 정부와 노조 측의 2차 교섭은 결렬됐음.
5. 정부가 30일 근로현장에서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지만 산업계는 ‘알맹이’가 빠졌다는 차가운 반응을 내놓고 있음.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 노동자 1만명당 산업재해 사망자 수를 2026년까지 29명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
6. ‘대장동 특혜 개발’ 사건과 관련해 민간 개발사업자들에게 뇌물 수십억원을 받은 혐의가 제기된 곽상도 전 국회의원에 대해 징역 15년의 중형이 구형됐음. 법원은 검찰 구형을 고려해 이르면 연내 1심 선고를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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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올 겨울 최강 추위 -14도 한파…
전라·충청에 눈·비소식도
오돌오돌 떨리는 추위 진짜 감기 조심해야되야됨
멋보다는 건강 신경써서 두텁게 입자
내복도 꼭 껴입고 넥워머 꼭 하고
장갑도 꼭 끼고 다니는게 좋음
빙판길 심하니 걸을때 조심하고
따뜻한 물 수시로 마시고 비타민씨
챙겨먹는 습관도 꼭 들이기!!
목요일인 1일은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2~6도
가량 떨어져 한파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와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영하 15도까지 내려간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도~1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낮에도 0도 안팎에 머물겠으며 남부지방도 5도를 밑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춘천 -12도 △강릉 -5도 △대전 -7도 △대구 -4도 △전주 -5도 △광주 -3도 △부산 -2도 △제주 4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2도 △강릉 4도 △대전 2도 △대구 4도 △전주 2도 △광주 4도 △부산 7도 △제주 8도로 예상된다.
새벽 사이 충남 서해안과 충남 북부 내륙, 전라 서해안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다. 늦은 오후부터는 충남과 전라 서해안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예상되고 밤 사이 인천과 경기 남서부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동해안,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 경남권 동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에도 건조한 곳이 있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먼바다(남해동부안쪽먼바다 제외)에는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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