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경기국제공항(내용 수정=하위로 옮김 예정

[1]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경기남부권 국제공항 유치 염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기회,‘경기국제공항’필요”/ [2] 경기남부국제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예산 국회 문..

[1]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경기남부권 국제공항 유치 염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기회,‘경기국제공항’필요”/ [2] 경기남부국제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예산 국회 문턱 넘을까

**********************************

 

[1]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경기남부권 국제공항 유치 염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기회,‘경기국제공항’필요”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11.25 15:30

[경기타임스]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기회,‘경기국제공항’필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는 지난 24일 여주시 남한강 일성콘도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경기국제공항’ 유치 진행과정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국제공항 유치를 위한 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경기남부권 국제공항 유치 염원 ⓒ경기타임스

워크숍에 참석한 33개 지회 지회장, 대의원 등 100여명은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위해 뜻을 같이하는 의미로 “경기국제공항 유치” 구호를 제창하며,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박태원 경기남부지부 회장은 “경기남부권에는 750만명의 주민이 살고 있고, 반도체 기업이 밀집해 있어 국제공항으로서의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하며, “고물가, 거래절벽으로 인한 개업공인중개사 폐업 증가 등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경기남부권에 ‘경기국제공항’이 건설된다면 화성, 수원 뿐 아니라 경기남부 지역 전반의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는 22,200여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최대 지부로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촉구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철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

 

 

 

***********************************

 

[2] 경기남부국제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예산 국회 문턱 넘을까

기자명 김재득 입력 2022.11.27 17:28 수정 2022.11.27 19:28

국토위, 연구용역비 예결위 회부

경기남부국제공항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예산이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으면서 수원 군공항 이전을 위한 첫걸음이 본격화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24일 ‘경기남부국제공항 화성 이전 검토 연구용역’ 예산 2억 원 등 국토위의 내년도 새해 예산안을 처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이에따라 국회 예결위에서 용역 관련 예산안이 처리될 경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이 탄력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국토위 예산소위는 지난 16일 경기남부국제공항 화성 이전을 검토하기 위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예산 2억 원을 증액 편성한 바 있다.

경기남부국제공항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예산 편성에 대해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은 국토위 예산소위가 화성시와는 일전 사전 논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증액 편성했다며 강력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화성갑)·이원욱(화성을)의원과 화성지역 시민단체들은 지난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공항 이전은 주민 합의 최우선 선행 ▶화성 화옹지구 일대는 환경적으로 중요한 습지 보전 지역 ▶군공항 이전 문제 미해결시 연구용역도 의미가 없다며 반대 이유를 밝혔다.

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지정된 화옹지구가 지역구인 송 의원은 지난 24일 "국제공항은 허울뿐이며 군공항 이전을 추진하기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며 국토위 위원 설득에 나서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수원 군공항과 함께 도심 내 군공항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와 광주는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연내 통과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하는 등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특별법의 핵심은 군공항 이전에 국가 재정 투입 근거를 만들고, 국가 차원 사업으로 격상하는 데 있다. 현재 재원조달 방안으로 거론되는 ‘기부 대 양여’ 방식만으론 원활한 이전이 어렵기 때문이다. 특별법은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법안소위서 첫 논의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22일 국회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안을 연내 통과와 함께 공항시설 건설 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통한 신속한 사업 추진도 지원키로 했다. 국토부에는 제대로 된 민간공항이 건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도 당부했다. 홍 시장은 강기정 광주시장을 만나 특별법 통과를 위해 광주시와의 연대도 모색했다.

김재득기자

페이스북 

다른기사 보기

김재득 기자

jdkim@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