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경기국제공항(내용 수정=하위로 옮김 예정

[1] 화성시민연대,‘경기국제공항’ 유치 촉구 결의...30여개 화성 시민단체원 100여명, 결의문 낭독 및 서명부 전달/ [2] 화성 시민단체 "경기국제공항 공론화 수용하라"-( 전진수 경기국제공항 ..

[1] 화성시민연대,‘경기국제공항’ 유치 촉구 결의...30여개 화성 시민단체원 100여명, 결의문 낭독 및 서명부 전달/ [2] 화성 시민단체 "경기국제공항 공론화 수용하라"-( 전진수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연대 공동대표, 장성근 수원시민협의회장...)

 

**********************************

 

[1] 화성시민연대,‘경기국제공항’ 유치 촉구 결의...30여개 화성 시민단체원 100여명, 결의문 낭독 및 서명부 전달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11.25 17:35

[경기타임스] 화성시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찬성하는 시민단체 연합인 경기국제공항 유치 화성시민연대는 25일 오후 5시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화성시민연대,‘경기국제공항’ 유치 촉구 결의..- 30여개 화성 시민단체원 100여명, 결의문 낭독 및 서명부 전달ⓒ경기타임스

결의대회는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민연대는 화성시 각 단체들의 하나 된 단결력으로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위해 결의를 다질 것을 강조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화옹유치위원회, 경기(화성)국제공항 추진 비상대책위 등 30여개의 화성 시민단체원 100여명은 ‘경기국제공항 화성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였으며, 주요 결의문 내용은 ▲경기국제공항 화성시 유치 촉구 ▲국토부와 관계기관 ‘경기국제공항’ 적극 추진 강력 촉구 등으로 ‘경기국제공항’ 화성시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어서 ‘경기국제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는 구호를 제창하고,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반대하는 국회의원 사퇴를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진행하며,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예산 반영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전진수 경기국제공항 추진 화성시민연대 공동대표, 송현홍 경기국제공항 화옹유치위원회 회장, 차성덕 화성국제공항 추진 비상대책위 위원장, 송주헌 화성동서균형발전 시민연대 대표, 배금란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 협회장은 화성시 화옹지구에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내용의 진정서와 함께 국제공항 유치를 찬성하는 12,000여명의 경기도민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접수했다.

전진수 시민연대 공동대표는 “화성시민뿐 아니라 경기남부권 주민들도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원하는 분위기가 높아진 가운데 경기국제공항 건립 논의는 더욱 활발해질 것이 틀림없다”면서 “경기국제공항은 도민에게는 교통 편의성, 기업에게는 물류 편의성,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위기를 돌파하는 성장동력으로 화성시에 경기국제공항이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국토부를 비롯한 정부기관에서는 이러한 시민들의 소리를 듣고,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우리 시민사회단체는 함께 연합하여 ‘경기국제공항’ 유치가 성공적으로 완수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강력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활동을 펼치겠다”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철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

 

 

 

***********************************

 

[2] 화성 시민단체 "경기국제공항 공론화 수용하라"-( 전진수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연대 공동대표, 장성근 수원시민협의회장...)

기사입력 2022-10-24 21:44:24 폰트크기 변경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연대 “경기국제공항 공론화 시민 토론회” 개최

화성지역 시민단체들이 지난 21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개최한 경기국제공항 유치 토론회 모습 / 사진 :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연대 제공

[e대한경제=박범천 기자]‘경기국제공항’ 유치를 희망하는 화성지역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연대’는 이러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지난 21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경기국제공항 공론화를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국제공항 추진 화성시민 비상대책위,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의회, 화성지역학연구소 등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을 위한 시민단체간의 의견 공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희망하는 화성지역 30개 시민단체가 참가해 토론장을 달궜다. 

전진수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연대 공동대표는'경기(화성)국제공항 추진 공론화 원한다!' 는 주제발표를 통해 민주주의 시대의 국가 정책은 국민의 뜻으로 결정되며 그 방법 중 하나가 공론화다"라고 설명했다. 또 "경기국제공항 유치도 공론화로 매듭 지을 과제로 경기도 공론화 의제 선정은 화성·수원 상생 발전과 국방력 강화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전진수 공동대표를 좌장으로 장성근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의회 회장, 차성덕 경기국제공항 추진 화성시민 비상대책위 위원장, 정찬모 화성지역학연구소 소장, 신상균 화성시아파트연합회 사무국장이 참여해 △도심속 군공항으로 인한 피해 사례 △경기국제공항 유치로 인한 발전 가능성 △경기국제공항 공론화 필요성 등을 중점 논의했다

장성근 회장은 “비행장을 둘러싼 인근 주민들의 공통 해결 과제로 비행장 소음으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꼽을 수 있다면서 현재 환경단체들이 군공항 피해와 직접적 관계가 없으면서 대안없이 문제제기만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군공항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적극 나서서 대책을 강구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차성덕 위원장은 “수원군공항은 주변 도심 팽창으로 인해 국방력을 상실한 지 오래되었다. 민선8기에 들어서 화성시장의 기류도 변화가 보이는 만큼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진정한 해결책 방안을 찾아야 할 때로 경기국제공항 유치가 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말했다.

정찬모 소장은 “화성은 역사적으로 오래된 국제도시로 그에 걸맞은 경기국제공항이 유치되면 화성의 유적지와 관광산업이 더욱 크게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상균 사무국장은 “주거지 인근의 비행장 소음과 그에 더해 소음보상도 받지 못하고 학습권을 침해받고 있는 학교 내 소음 문제, 고도 제한 등 재산상의 피해, 교통 문제까지 도심 속 군공항으로 인한 다양한 피해 사례가 있다"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은 경기국제공항을 유치하는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지정토론 후 질의응답 과정에서 한 주민은 비행장 소음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국제공항 건설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찬반 의견이 함께 있는 것은 당연하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조율해 나가는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진수 공동대표는 “공론화를 위한 첫 시민토론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국제공항 공론화를 위한 첫 번째 발걸음이다. 앞으로도 공론화를 위한 시민토론회는 계속 추진하겠다"며 "다음 토론회 주제로 ‘예비이전후보지로 화성시가 지정된 이유’, ‘화성시에 경기국제공항 유치가 된다면 어떤 효과가 있는가’에 대한 내용을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대표는“지금은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원하는 화성시민의 목소리를 크게 내야 할 때로 다양한 화성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화성시의 입장을 결정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화성=박범천기자 pbc2001@

〈ⓒ e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사회부
박범천 기자
pbc2001@dnews.co.kr
박범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