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전국 먹는물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숙련도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5년 연속 적합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사업소는 ‘2012년 정기 먹는물분야 및 수질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 평가에서 각 항목 만점으로 먹는물 검사기관 적합평가를 받아 수질검사능력을 인정받았다.
숙련도 시험은 매년 3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하며, 올해는 납 등 이화학분야 14항목, 미생물 시료 3항목, 수질분야에서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등 총20항목의 농도를 알지 못하는 미지시료를 배부해 그 값을 정밀분석, 정확도를 평가했다.
주양원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다시 한번 수원시의 수질검사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수질검사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도 정기 숙련도 평가 결과는 상수도사업소홈페이지
(http://water.su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