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는 지난 5월 영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 학교 53학급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원바로알기 청소년교실을 운영 중이다.
수원바로알기 청소년교실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지명유래, 시청, 시의회에서 하는 일 뿐만 아니라 2014년 전면시행 되는 도로명주소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도로명 주소의 생활화와 조기정착을 위해 그림지도, 지번주소, 새주소를 가지고 장소를 찾아가는 과정과 도로명주소의 표기방법과 새주소로 바뀌면 좋은 점을 설명하고, 우리 집 새주소를 알아보고 작성하며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도로명 주소는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주택ㆍ건물에는 도로를 따라 순차적으로 번호를 붙여 도로명과 건물번호에 의해 표기하는 새로운 주소이며, 2013년까지 기존 지번주소와 병행 사용되고 오는 2014년부터는 도로명주소만 사용하게 된다.
윤수현 시 토지정보과장은 “빠른 시일 안에 도로명주소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알리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각종축제와 행사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주민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도로명주소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새주소’ 또는 ‘도로명주소’로 검색하거 나 새주소안내시스템 (http://www.jus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