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팔도 명품 특산물들 모여라"…'2022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개최

"전국 팔도 명품 특산물들 모여라"…'2022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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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14 16:13

이은진 기자 ej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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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팔도를 대표하는 명품 특산물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특산물이 총망라된 ‘2022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이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수원특례시 수원메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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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에서 단독으로 가장 크게 열리는 전문 특산물 박람회로 수도권 최대의 특산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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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서는 전국 각지 1·2차 가공 농·축·수산물, 발효식품, 주류 및 식음료, 디저트, 공예품 등이 선보여진다. 현장에서는 현지 제품을 직접 보고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전통주 시음회와 특산물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된다. 또 산지에서 직접 참여하는 지자체 및 업체와 먹거리에 많은 관심을 가진 소비자 사이의 활발한 현장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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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는 여주시, 용인시, 화성시, 고양시, 광주시, 동두천시 등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이밖에 강화군, 진주시, 보성시 등 전국 시군구의 특산물 관련 장터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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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원도의 ‘굴러라! 감자원정대’가 참여해 강원도 내 대표 특산품을 직거래 장터로 운영한다. 강원도 전통시장의 대표 먹거리인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 찰옥수수, 건어물, 영월잣, 더덕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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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주최 관계자는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국내 유통 바이어가 대거 참석하는 ‘K-특산물 유통상담회’와 ‘아마존코리아 입점 상담회’ 등을 진행한다”며 “온라인 마켓·플랫폼 입점 상담과 오프라인 마케팅을 위한 1:1 상담회를 구성하고 참가기업의 수출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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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2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방문을 원하는 소비자 및 관계자는 오는 14일까지 해당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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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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