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데일리와이 | 김용남 예비후보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가 일주일도 채 남지않은 16일 오전 9시,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에 위치한 수원우체국을 찾아서 우체국직원들과 집배원분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배송열정에 감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김 후보는 수원우체국 실무직원들을 비롯한 집배원분들을 찾아뵌 자리에서 “명절 때만 되면 당연시 받기만 했던 우편배송들이 우체국직원분들의 땀방울로 전달되었다는 것에 송구스럽기까지 하다”, “워낙 바쁘셔서 끼니도 제때 못 챙겨드실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장안구를 주로 담당한다는 한 집배원께서는 “우리 수원우체국은 고객들의 가족이나 지인들께 소중한 사랑을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뿌듯함을 느낀다”고 화답하며, “어려운 근무조건이지만, 묵묵히 일하다보면 자긍심도 생겨서 좋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 후보도 분주히 배송물들의 선적을 도우며, “저희 아버지도 기능직 공무원 생활로 저를 키우셔서 집배원 여러분들의 애로사항을 잘 안다”고 위로의 말을 전하며, “집배원분들은 감동의 파수꾼들이다, 그에 상응한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에 반드시 앞장서겠다”고 작업장의 집배원분들과 약속하였다. 설 연휴를 앞두고 김용남 후보 일행이 찾아간 수원우체국은 수원시 장안구와 권선구 일대의 우편배송을 책임지고 있으며, 설 연휴를 맞아 평소대비 30% 이상 배송량이 증가한 까닭에 새벽 5시부터 밤 11시까지 정신없 업무량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 저작권자 ©데일리와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