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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1 지방선거]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 ‘7대 특례시·5개 구 확대 공약’ 발표/ [2] [6·1 지방선거] 김용남 수원시장 예비후보, “입북동 사이언스파크 부지에 R&D·바이오 산업클러스터 조..

[1] [6·1 지방선거]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 ‘7대 특례시·5개 구 확대 공약’ 발표/ [2] [6·1 지방선거] 김용남 수원시장 예비후보, “입북동 사이언스파크 부지에 R&D·바이오 산업클러스터 조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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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1 지방선거]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 ‘7대 특례시·5개 구 확대 공약’ 발표

정준성 기자

승인 2022.04.19 13:23

 

- 19일 정책 발표회 갖고 관련 공약 및 수원시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 밝혀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19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정책발표회를 열고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9일 ‘가슴 뛰는 수원특례시’를 위한 7대 특례시 대표 공약, 4개 구 및 광교지역에 대한 3대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언론사 기자들을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의 정책 발표회를 갖고 수원특례시의 발전을 이끌 지역, 분야, 계층 등과 관련한 공약과 수원시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경제, 생활, 환경, 청년, 돌봄, 문화, 시민 7대 분야의 세부 공약과 수원 4개 구별 공약, 광교신도시 지역에 대한 특별 공약을 발표했다.

경제특례시 공약은 대기업 30개 유치를 통한 W-CITY 구축과 관련 ▲수원화성군공항 이전지 스마트폴리스 추진 ▲대기업 등 첨단기업 30개 확대 유치 추진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 추진 ▲서수원 첨단기업 신도시 추진 ▲북수원 테크노밸리 등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 경제 중심도시 및 민생경제 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 지역경제활성화 전략 추진 ▲사회적 경제기업 전시/판매장 설치 ▲사회적경제 공공서비스 참여 제도화 ▲전통시장 별 시설 현대화 추진 ▲수원페이 확대 시행 ▲지역 로컬브랜드 생태계 구축 등의 공약을 설명했다.

생활특례시 공약은 수원시의 젊은 인구비율에 걸맞는 도시 현대화를 골자로 한 ▲더블역세권 복합도시 개발 ▲더블 역세권 시민의 거리 추진 ▲도시정비사업 사업기간 획기적 단축 ▲1만호 공공주택 및 집수리 지원 추진 등이다.

환경특례시와 관련해서는 친환경 대중교통망 건설 및 주민 건강권 실현을 중심 주제로 ▲수원 도시철도 1~4호선 트램 도입 ▲수원 더블역세권 순환 전기버스 BRT 도입 ▲광역 협력형 버스준공영제 실시 ▲GTX-C 광역철도 조기 착공 추진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 ▲5분내 전기자동차, 15분내 수소자동차 충전소 구축 ▲미세먼지 저감사업 확대 ▲기후재난 대비 도시생태환경기반 정리 등을 밝혔다.

청년특례시와 돌봄특례시는 ▲청년 누구나 창업/학습센터 및 청년 오피스 조성 ▲창업엔젤펀딩재단 및 창업기업 중간기술 거래소 추진 ▲청년 신혼부부 특호 주택 5000호 공급 ▲일-가정 균형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마을 공동체 중심 통합 돌봄 추진 ▲경력단절 여성 지원 및 치유센터 운영 등이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특례시와 관련, 그동안 수원시제2부시장, 수원도시재단 이사장들을 지내면서 진행해온 시민 중심의 시정 참여 정신을 반영해 ▲ 수원시민 메타버스 참여 플랫폼 구축 ▲수원시장 현장참여 민원 해결센터 ▲계층-연령별 행정정보 모바일 전달체계 구축 ▲종합민원행정 지원을 위한 시민청 설치 ▲종합민원행정 정책 전담국 신설 ▲동별 마을 발전계획 기반 공모사업 추진 ▲동별 마을 변호사 및 세무사 등 전문가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7대 핵심공약과 현재 수원 4개 구를 5개 구로 개편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각 구별 특화 거점을 주제로 한 지역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장안구는 문화·스포츠 힐링도시를 주제로 ▲신수원선 역세권 개발 추진 ▲만석공원 스마트파크 추진 ▲수원종합운동장 스포츠 멀티플렉스 조성 ▲주택 리모델링 사업기간 단축 ▲북수원자동차매매단지 역세권 개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선구는 첨단과학 연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폴리스 추진 및 첨단기업 신도시 추진을 중심으로 ▲오산-용인 대심도 고속도로 세류IC 추진 ▲수원 돔형 스포츠 콤플렉스 추진 ▲수인분당선 상부공원 5분 생활인프라 확충 등을 제시했다.

팔달구는 MICE 관광도시라는 주제로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역을 잇는 MICE 산업의 거점공간이자 관광인프라 구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세부 공약으로 ▲오산-용인 대심도 고속도로 팔달IC 추진 ▲팔달 메디칼 관광산업특구 추진 ▲행궁광장 지하 입체복합개발 추진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영통구는 미래교육 혁신도시라는 전제 아래 수원의 미래를 위한 혁신교육도시 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영통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도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입장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이전 및 기존 회수시설 부지 공영개발 추진 ▲주택리모델링 사업기간 단축 지원 ▲영통구청사 복합개발 추진 계획 등을 내놓았다.

마지막으로 광교 신도시를 새로운 행정구로 분리해 광역행정 플랫폼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동수원IC 지하화 추진 ▲지하철 3호선 연장 ▲수원컨벤션센터-광교호수공원 MICE 특별계획구역 추진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공약 추진을 위해 각 공약별 예산 계획안 및 이행 절차 등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제시한 핵심공약 외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공약을 모집하고, 정책 전문가들과 함께 32개의 ‘가나다 공약’으로 구체화해 시민의 생활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수원에 대기업 등 첨단기업 30개를 유치해 탕정 신도시처럼 일자리와 경제가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수치를 분석한 결과 수원은 경제적으로 낙후돼 있다. 따라서 첨단기업 유치를 통해 중앙정부에 의존하지 않고 자급자족할 수 있는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 활성화도 단순히 구호에 그칠 게 아니라 구체적인 수치와 데이터를 분석해 일자리와 시민의 삶의 질이 높은 수원을 만들겠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수준 높은 수원, 세계적인 수원으로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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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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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6·1 지방선거] 김용남 수원시장 예비후보, “입북동 사이언스파크 부지에 R&D·바이오 산업클러스터 조성하겠다”

정준성 기자

승인 2022.04.19 16:07

- 당수동 공공주택지구 내 중·고교 부족 해결 위해 교육청과 협의할 것

김용남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19일 권선구 입북동에 위치한 R&D사이언스파크 부지에서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김용남 수원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는 19일 수원의 44개동을 하나씩 찾아가는 '포(4)동 포(4)동 캠프'의 14번째 지역으로 권선구 입북동에 위치한 R&D사이언스파크 부지에 1일 캠프를 차리고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입북동·당수동 주민들은 "지난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 R&D사이언스파크가 8년째 시작도 못했다"며 "주민들에게 희망고문이 아닌 희망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사이언스파크 부지에 기업들의 R&D센터를 유치해야 하고, 향남에 위치한 제약단지와 연계해 신약개발 및 바이오연구센터를 유치해 R&D·바이오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며 “사업추진이 안되고 있는 이유가 사업 부지 가운데 35만㎡에 달하는 면적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째 손놓고 있는 사이언스파크 사업 진행을 위해 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하겠다”며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선거 직후 원희룡 국토부 장관 후보자를 만나 관련 내용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수원 당수 1·2지구를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김용남 예비후보는 “당수 1지구에 7800세대, 2지구에 5200세대, 총 1만3000세대가 입주하게 되는데, 현재 중학교가 없고, 1개교마저 설립 계획만 있을 뿐, 공사도 시작되지 않고 있다”며 “학생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이사를 와서 매일 금곡동에 있는 칠보중·상촌중으로 먼 등교길을 떠나야 하는 부담을 안길 수 없으니 교육청과 협의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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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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