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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 밖 마을에서 찾아낸 '일상의 소중함' [TF사진관]

수원 화성 밖 마을에서 찾아낸 '일상의 소중함' [TF사진관]

입력: 2022.01.26 13:11 / 수정: 2022.01.26 13:11

사진가 박김형준이 이끄는 '사진마음터'에서 경기 수원 화성 마을 밖 일상을 기록한 사진집 '성 밖 마을'을 발간했다. /사진마음터 제공
 
'사진마음터'는 로컬 스타트업 '좋아지지'(대표 허은선)와 함께 경기 수원 화성 마을 밖 사진집 '성 밖 마을'을 발간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사진가 박김형준이 이끄는 '사진마음터'가 로컬 스타트업 '좋아지지'(대표 허은선)와 함께 경기 수원 화성 마을 밖 사진집 '성 밖 마을'을 발간했다.

'성 밖 마을'은 지난 2011년부터 동네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진 아카이브 작업을 하고 있는 '사진마음터'의 소속 작가 9명이 2019년부터 3년간 수원 화성 주변 풍경과 주민들의 일상을 기록한 사진집이다.

이번 사진집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신생 스타트업 '좋아지지'의 출판사업팀 '도서출판 좋아지지'가 펴냈다.

'성 밖 마을'에는 '연무동, 영화동, 화서동, 고등동, 매산로·교동, 팔달로3가·영동·중동, 지동' 등 총 7개의 주제로 화성 밖 마을의 평범하면서도 소중한 일상이 담긴 사진 126점이 수록됐다.

박김형준 사진마음터 대표는 "새로운 것을 위해 이전의 것이 바뀌고, 사라져가는지에 관심을 갖고 다큐멘터리를 작업하던 중에 '성 밖'으로 시선이 향했다"며 "차분하고 담담한 시선으로 바라 본 성 밖 특유의 고즈넉한 매력이 독자들에게도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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