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정치 사회의 칸 ==../-수원특례시장 外(기초단체장 선거 시장 군수 구청장 선거

[1] 차기 수원특례시장 후보군, 설 명절 전후 출판기념회 '러시'/ [2] 수원·화성·오산시장 출마예정자들, 북콘서트로 잇따라 출정식?/ [3]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 ‘반쟁이 막내가 청와대 간..

[1] 차기 수원특례시장 후보군, 설 명절 전후 출판기념회 '러시'/ [2] 수원·화성·오산시장 출마예정자들, 북콘서트로 잇따라 출정식?/ [3]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 ‘반쟁이 막내가 청와대 간다고’ 출판기념회 22일 개최/ [4] 김희겸 전 행안부 재난본부장, 22일 저서 '수원의 미래를 그리다' 출판기념회 개최

***********************************

***********************************

[1] 차기 수원특례시장 후보군, 설 명절 전후 출판기념회 '러시'

22일 김상회·김희겸, 2월 초 김준혁·이기우·이재준·조석환

수원에서의 삶, 정치 철학, 수원특례시 미래 비전 등 담아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2022-01-19 15:06 송고


지난 12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시청사 외벽에 관계자들이 특례시 출범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 /뉴스1

설 연휴를 앞두고 수원시장 후보군들이 잇따라 출판기념회를 예고하고 나섰다.

정식 예비후보 등록이 2월18일 시작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찌감치 출마 의지를 천명하며 인지도를 높이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후보군들 저마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세 과시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각 행사는 출정식을 방불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3일 '특례시' 명칭을 부여받은 수원시의 차기 시장 선거는 현 염태영 시장의 임기가 연임제한으로 자동 만료되는 까닭에 무주공산이다.

이 때문에 지역정가에서 자천타천으로 하마평에 오른 시장 후보군은 20명에 육박한다.

그렇기에 출판기념회를 통한 세과시 및 인지도 향상은 필수 코스로 여겨진다.

첫 포문은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과 김희겸 전 경기도행정1부지사가 연다.

김 전 행정관은 22일 오후 4시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2홀에서 에세이 '반쟁이 막내가 청와대 간다고!' 출판기념회를 북콘서트 형식으로 연다.

김희겸 전 부지사도 같은날 오후 3시 동남보건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저서 '김희겸, 수원의 미래를 그리다' 출판을 기념회를 갖는다.

설 연휴가 지난 직후에는 김준혁 한신대 교수가 6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저서 '수원을 앞으로, 수원은 앞으로'를 선보인다.

이재준 전 수원시2부시장과 이기우 전 국회의원은 12일 출판기념회를 통해 세 과시에 나선다. 이 전 부시장 저서는 '나의 수원, 함께 시민(가칭)'이며 이 전 의원은 저서의 최종 제목을 고민 중이다.

조석환 수원시의장도 2월초 출판기념회를 통해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본인이 구상한 현재의 수원시를 '청년문화특례시'로의 대전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저마다 저서에 '수원에서 삶' '정치 철학' '수원특례시 미래 비전' 등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수원시장 후보군으로서 사실상 민선8기 수원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정가 한 관계자는 "발빠르게 선거를 준비하는 이들 대부분이 여당 측 인사"라며 "출판기념회를 통해 시장 후보로서의 정치적 우위를 점하려는 포석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 수원·화성·오산시장 출마예정자들, 북콘서트로 잇따라 출정식?

등록 2022.01.21 11:10:10수정 2022.01.21 11:11:49

기사내용 요약
김희겸·이재준·이재철 등 부단체장 출신에 전 국회의원·의장도
설 연휴 전후로 잇따른 출마의지 표명... '세몰이' 나선다
코로나19·오미크론 여파에 얼마나 참석할까 '전전긍긍'

[수원=뉴시스]

[수원 화성 오산=뉴시스]이준구 정숭환 천의현 기자 = 대통령 선거에 대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고 있는 가운데 기초자치단체장 출마예정자들도 잇따라 출판기념회를 계획하는 등 지방선거도 벌써부터 불을 지피고 있다.

이들이 1~2월 사이 북콘서트를 준비하는 것은 예비후보 등록이 2월 18일부터 시작되면서 일찌감치 이를 통해 출마를 공식화하고 세몰이에 나서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출판기념회의 성공 여부에 따라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또한 앞으로 진행될 여론조사에서도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기회로 삼고 있다.

수원시장 출마예정자 가운데 김희겸 전 경기부지사는 22일 오후 3시 동남보건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김희겸, 수원의 미래를 그리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포문을 연다. 같은 날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은 오후 4시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2홀에서 에세이 '반쟁이 막내가 청와대 간다고!' 출판기념회를 북콘서트 형식으로 연다.

2월에도 출판기념회는 계속된다. 김준혁 한신대 교수는 다음달 6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저서 '수원을 앞으로, 수원은 앞으로'를 출간, 본격적인 수원시장 출마 행보에 나선다.

이재준 전 수원시제2부시장과 이기우 전 국회의원도 12일 출판기념회를 열어 인지도를 뛰어넘어 수원의 미래와 희망을 담은 메세지를 밝힌다는 계획이다.

시장에 뜻을 둔 입지자들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린 40대의 조석환 수원시의회의장도 2월 초 출판기념회를 열어 '청년문화특례시'의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화성시청 사무관과 권칠승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지낸 정명근 화성미래발전포럼 대표는 2월 8일 12시 화성 푸르미호텔에서 '이제는 화성시대' 출판기념회를 북콘서트 형식으로 열고 화성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산 출신의 이재철 전 성남·고양시 부시장도 2월 12일 오후 2시부터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당신, 덕분입니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오산시민이 있어 오산에 이재철이 있을 것'임을 강조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수원=뉴시스]

이밖에도 4대 지방선거의 출마예정자들의 출판기념회는 예비후보등록일과 선거운동기간이 다가오면서 봇물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출판기념회를 계획하는 당사자들은 코로나 19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깊은 고민에 빠져 있기도 하다. 지지층 결집을 위해 참석자들을 많이 모아야 하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기에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은 북콘서트에 방역패스를 적용, 발열체크와 백신접종 완료자만 입장토록 했다.

다른 출마예정자들도 이같은 방역수칙을 지킨다는 계획이지만 얼마만큼의 참석자들을 동원할 수 있을지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2월 중 북콘서트를 준비 중인 한 관계자는 "먼저 열리는 출판기념회의 상황을 보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선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newswith01@newsis.com, mypdya@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 ‘반쟁이 막내가 청와대 간다고’ 출판기념회 22일 개최

박진영 기자 기사입력 2022/01/21 [18:31]

 
[경인데일리]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장)의 저서 <김상회 삶의 에세이 - ‘반쟁이 막내가 청와대 간다고’> 출판기념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2홀에서 열린다.

지난 12일 수원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연 바 있는 김상회 전 행정관은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낸 자치분권 전문가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오후 3시부터 저자 사인회와 사진 및 웹툰 전시회가 진행된다. 이어 1부 출판 기념행사(축하공연), 2부 저자와의 만남 ‘토크콘서트’가 마련돼 있다.

출판기념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홍영표 의원, 박정 의원(경기도당 위원장),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한병도 의원(전 청와대 정무수석), 백군기 용인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등 22명의 유력 정치인들이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행사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 김영진 의원, 백혜련 의원, 김승원 의원, 강득구 의원, 고영인 의원 등 국회의원들, 염태영 수원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등 자치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전영찬 수원민주화기념사업회 이사장, 편흥진 경기관광협회장, 이상용 수원공고 총동문회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대부분의 현직 경기도의원과 수원시의원 등 지역 인사들도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토크콘서트’에는 김상회 전 행정관의 오랜 동지인 고영인 국회의원(1980년 대 말 인천 노동운동 당시의 동지, 2010년 경기도의원으로도 함께 활약), 도의원 낙마 후 거의 폐인이 되다시피한 저자를 새로운 도약의 길을 조언한 정치적 맨토 한대희 군포시장(당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사무처장)이 게스트로 참가한다.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이 펴낸 책 제목 ‘반쟁이 막내가 청와대 간다고’는 마을 골목과 산이나 들을 누비던 개구쟁이로 자란 저자가 청와대 행정관이 됐다고 했을 때 가족과 동네형님들 반응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책에는 수원의 변두리였던 반쟁이(반정리, 지금의 곡반정동 일대를 일컫던 명칭)에서 뛰어 놀던 김상회의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들이 알알이 담겨 있다.

또한 목사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려 신학대학에 입학한 청년 김상회가 목회자의 길이 아닌 노동운동, 시민운동, 환경운동에 매진하고, 정치인의 길에 들어서게 된 근본 바탕은 무엇인지도 만날 수 있다. 바로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따뜻한 마음이다.

노동운동을 했던 공장에서 산업재해로 손가락이 잘려 입원한 병원에서 간호사와 만나 풋풋한 사랑을 키워 가족과 동료들의 축복을 받으며 부부가 된 드라마 같은 사연도 풀어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과의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출마 때부터 시작된 인연, 청와대 행정관 시절의 ‘특례시’와 ‘자치분권’ 관련 업무를 맡고, 대통령으로부터 배운 ‘지방자치 국정철학’을 기본으로 빚어낸 수원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비전들도 담아냈다.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은 “지금의 저는 배려하고 이끌어주고 함께 해 준 여러 선배님들, 친구, 후배들의 덕분”이라면서 “그 동안 제가 고향 수원에서 받아온 사랑을 온전히 돌려드리고,려 수원특례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수원이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상회 전 행정관은 현재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장,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특별보좌관, GKL사회공헌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로부터 경기도당 선거대책위 선거대책본부 공동부본부장에 임명됐다.

안룡초등학교, 수원중학교, 수원공업고등학교, 서울신학대 신학과를 거쳐 고려대 정책대학원(도시 및 지방행정 석사), 경기대 일반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민예총 수원지부장, 원천천물사랑시민모임 대표, 경기국제인형극제 집행위원장·총감독, 녹색자치경기연대 상임대표 등 거쳐 2010년 경기도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정책실장, 제19대 대선 경기도국민주권선대위 전략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경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영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4] 김희겸 전 행안부 재난본부장, 22일 저서 '수원의 미래를 그리다' 출판기념회 개최

출판기념회 포스터. 사진=수원미래발전연구소

수원미래발전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희겸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저서 ‘수원의 미래를 그리다’를 펴내고 22일 동남보건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품격있는 도시, 살고 싶은 수원’이라는 부제로 출간되는 저서는 김 전 부지사의 성장과정과 33년3개월간의 공직 경험, 수원에 대한 미래발전 전략 등이 담겼다.

특히 김 전 부지사는 저서를 통해 모두가 살고 싶은 수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균형있는 도시 발전 ▶일자리 넘지는 지역경제 ▶모두가 따듯한 안전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부지사는 "50여 년간 살아왔고 앞으로도 살아갈 수원의 미래를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인가를 주제로 많은 생각을 해왔다"며 "미래에 대한 희망과 서로에 대한 신뢰를 갖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이 책에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1987년 행정고등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전 부지사는 경기도 경제부지사·행정2부지사·행정1부지사를 거쳐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과 재난관리본부장(차관급) 등을 두루 역임했다.

황호영기자

 

페이스북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