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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미리보기] 수원특례시장 누가 되나...후보 간 경쟁 치열

[지방선거, 미리보기] 수원특례시장 누가 되나...후보 간 경쟁 치열

기사입력 2022-01-14 15:35 최종수정 2022-01-14 17:41

수원시청사 전경 <사진출처 = 수원시>

[ 경인방송 = 박예슬 기자 ]

(앵커)

 

경인방송은 오는 6월 1월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우리동네 '알찬' 후보를 가늠하는 <지방선거, 미리보기>를 연속 보도합니다.

 

오늘은 그 세 번째, 수원시장 후보입니다.

 

수원시는 이번 달 광역시에 준하는 특례시로 출범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는데요.

 

특례시장을 노리는 후보들.

 

박예슬 기자가 '미리보기' 합니다.

 

(기자)

 

수원시장 선거는 현 염태영 시장의 3선 연임 제한에 따른 이탈로 무주공산 입성을 위한 새 인물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자천타천 거론되는 후보만 십여 명에 달합니다.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를 비롯해 김준혁 정당혁신추진위원,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기우 전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이재준 전 수원부시장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3선 도의원 출신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과 만 45세 젊은 나이의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조명자 전 수원시의회 의장도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이필근(수원3) 도의원도 출마 의사를 밝혔고, 황수영(수원6) 도의원은 출마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강경식 경기도당 부위원장과 예창근 전 수원시 부시장이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예창근 전 수원시 부시장의 경우 과거 민선 3~4기 때 호흡을 맞춘 김용서 전 시장과 선거 준비에 나선 상태입니다.

 

윤석열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임 공보특보를 맡는 김용남 전 의원과 최규진 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대선 결과를 지켜 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정미경 전 의원과 홍종기 수원정 당원협의회 위원장, 한규택 수원을 당원협의회 위원장도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박예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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