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 마지막 행복주택 청약접수 시작

LH, 올 마지막 행복주택 청약접수 시작

오세원 기자

승인 2021.12.1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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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5745호ㆍ지방권 1148호 등 총 6893호

13일〜22일 청약접수, 내년 3월 이후 당첨자 발표

▲수원당수A4 조감도/사진제공=LH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일 입주자모집 공고한 행복주택 6893호에 대한 청약 접수가 오는 13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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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은 사회적 도약을 위한 주거사다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 저렴하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각 유형별 입주자격, 소득 및 자산기준을 충족할 경우 입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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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대상은 ▲서울수서A2 1080호 ▲양주고읍A14 372호 ▲평택고덕Ab57 900호 ▲수원당수A1 1350호 ▲수원당수A4 204호 ▲여주역세권 705호 ▲김포양곡C-1 1134호 등 수도권 7곳 5,745호와 ▲구미송정A1 250호 ▲영암남풍 30호 ▲강릉교동H-1 180호 ▲춘천후평 212호 ▲음성읍내 56호 ▲음성맹동 300호 ▲제주일도이동 120호 등 지방권 7곳 1148호로, 전국 14개 지구 6893호이다.

특히, 이번에는 정부의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방안’에 따라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수원당수A4 지구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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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주근접을 돕고 이들에게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소기업전용 행복주택 또한 여주역세권3BL 및 음성맹동 등 2개 지구에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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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신청은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LH청약센터와 모바일 앱 ‘LH청약센터’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제한적으로 현장접수를 운영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3월 이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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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관계자는 “LH는 올 한해 전국 총 37곳에서 2만7409호의 행복주택을 공급했다”며 “내년에도 질 좋은 행복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국민 주거안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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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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