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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역 여야의원 내년 지역현안 예산 대거 국회 통과 '성과'… 지역개발 청신호

경인지역 여야의원 내년 지역현안 예산 대거 국회 통과 '성과'… 지역개발 청신호

기자명 김재득 입력 2021.12.05 18:07 수정 2021.12.05 19:01

경인지역 여야 의원들은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새해 예산안에 지역현안 예산을 대거 포함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따라 경인지역 각종 SOC사업을 비롯한 지역개발에 청신호가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정성호(양주)의원은 국지도39호선(송추~부곡)·98호선(백석~유양) 설계비 각각 2억원과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5억6천만원) 등 5건의 신규사업과 은남산단 진입도로 공사비(16억원), 청담천·회암천 차집관로 정비(9억4천900만원) 예산증액을 반영시켰다.

민주당 김영진(수원병)의원은 수원 팔달경찰서 신축 100억원과 신분당선 연장선(광교~월드컵경기장~화서역~호매실) 150억원, 수원발 KTX(325억원),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1천658억원), GTX C노선(1천100억원), 수원화성 문화재 보존관리(147억5천400만원) 등 총 3천519억여원을 확보했다.

백혜련(수원을)의원은 신분당선 연장선 설계비 예산 150억원과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16억3천만원), 수원하수처리장 하수찌거기 감량화(3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병훈(광주갑)의원은 수서~광주 복선전철(200억원), 구리~광주~안성 고속도로(3천603억원), 수도권 제2순환(광주 도척면~여주 산북면)고속도로(1천121억원), 수도권 제2순환(화성 동탄면~광주 도척면) 민자고속도로(2천85억원), 광역버스 공공성 강화 지원(378억원)등 총 7천955억원이 확정됐다.

고영인(안산단원갑)의원은 원곡동 원산파출소 이전 설계비 2억여원과 안산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70억원)이 반영됐다.

김민철(의정부을)의원은 GTX-C(덕정~의정부~수원) 1천30억원과 도봉산~옥정 광역철도(7호선 연장) 420억원, 의정부동부경찰서 신축예산(10억900만원), 통일플러스센터 설치(20억원), 의정부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26억원), 의정부다목적 체육관 건립(10억원) 등도 통과됐다.

오영환(의정부갑)의원은 국도 39호선 송추길 확장(50억원), 의정부역 환승센터 건립(8억원), 회룡IC 개설(6억원) 등 약 1천338억원을 확보했다.

윤관석(인천 남동을)의원은 GTX-B 노선 건설(803억원), 스마트그린산단 조성(75억원), 악취종합상화실 구축(50억원),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 사업(33억원)등에 961억원과 구월근린공원 지하주차장 조성(25억원) 등 생활·민생 예산 161억원 등 총 1천12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교흥(인천 서갑)의원은 지하철7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사업(724억원),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도시재생뉴딜사업(58억원) 등 1천81억원을 확보했다.

국민의힘 송석준(이천)의원은 이천 백사~여주 흥천간 국지도 70호선 확포장 설계비(2억원), 이천 대포~장록간 국지도 70호선 확포장 설계비(2억원),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5억원), 이천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5억원), 이천~문경 고속철도(394억원) 등 총 408억원을 순증시켰다고 밝혔다.

김은혜(성남분당갑)의원은 월곶~판교 간 복선전철(월판선)사업에 당초 예산보다 467억원이 증액된 2천327억원,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수광선) 사업도 30억원이 증액된 200억원으로 확정됐다.

정찬민(용인갑)의원은 처인구에 입지 예정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업 예산 290억 원이 통과됐다.

김재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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