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데일리와이 | 김용남 예비후보는 설 연휴를 이틀여 앞둔 19일 오전 11시,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수원소방서를 위로방문하였다.김 후보는 수원소방서 이봉춘 서장님을 비롯해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 등으로 격무에 시달리고, 교대근무 등으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수원소방서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취지로 1월 19일, 119 소방서 방문을 계획하게 되었다. 김 후보는 수원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지역소방정책과 소방직공무원들의 현안을 교환하는 자리에서 “수원소방서는 경기도내에서도 화재, 재난사고 처리율이 수위를 기록할 만큼 업무수행능력이 뛰어나다고 익히 알고 있다, 그런 만큼 수원소방서 소방대원들의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하는 것 같아서 너무 가슴 아프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수원소방서 이봉춘 서장은 “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수원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더욱 전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김용남 예비후보는 직원들과 수원소방서 상황실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현재 70%정도의 소방직공무원 3교대 제도를 조속한 입법화를 통해 100% 충당률이 달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수원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소방력의 확충을 위해 노후 소방장비의 점진적인 교체와 부족한 소방력 확충 등 소방공무원 처우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소방서는 1947년에 개서하여, 110만 수원시민의 안전사고를 담당하고 있으며, 2011년 기준으로 화재사건 1,200여건과 구조·구급사건 4만여건을 소화해낸 진정한 수원지역의 안전사고지킴이 역할을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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