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지속가능 노력 체계 만들어야"…'지속가능발전기본법' 촉구

염태영 수원시장 "지속가능 노력 체계 만들어야"…'지속가능발전기본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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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다예

입력 2021.05.26 19:30

수정 2021.05.2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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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시청

염태영 수원시장은 26일 "지방정부가 지속가능 발전목표의 실행 주체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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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시장은 이날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온라인 행동’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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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동은 협의회 회원인 28개 지방정부의 단체장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메시지를 SNS에 게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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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시장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지속가능발전은 지구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자연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사회·경제 모든 부문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발전해 나가는 길"이라며 "탄소중립, 그린뉴딜, 기후 위기 대응 등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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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의 일원으로서 현세대와 미래세대 모두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정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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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는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에 명시된 지속가능발전 관련 조항을 분리해 별도 법을 제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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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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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예 pdye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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