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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박물관, 틈새전시‘가족과 함께 박물관에 가요’개최

수원화성박물관, 틈새전시‘가족과 함께 박물관에 가요’개최

7월 2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교구·영상 등 공개

이상준 기자 | 기사입력 2021/05/07 [14:59]

 

▲ 홍보물. 수원시

제공 ©수원화성신문

 

수원화성박물관이 2021년 틈새전시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 가요(어린이교육 교구전)’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의 교구와 비대면 교육 결과물(교육 영상)을 전시할 것이라고 박물관은 설명했다.

 

이번 교구전은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교육 교구전을 개최해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기간은 7월 25일까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오전 9시 ~ 오후 6시 관람할 수 있다.매주 월요일 휴관, 매표 마감은 오후 5시까지다.

 

전시 장소는 수원화성박물관 기획전시실(팔달구 창룡대로 21)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 가요’ 교구전은 수원화성박물관이 그동안 기획·운영했던 교육 프로그램의 교재·교구와 비대면 교육 결과물(교육 영상) 등 80여 점을 공개한다.

 

특히 박물관 소장 유물과 전시 작품 등을 활용한 교육도구인 번암 채제공(조선시대 문신) 초상 모사화(模寫畫), 어사화(조선시대 문·무과에 급제한 사람에게 임금이 하사하던 종이꽃), 거중기 입체카드 등이 소개된다.

지난해 7~8월 운영됐던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색종이 아저씨 김영만과 함께하는 수원화성박물관 여행’ 관련 결과물도 전시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색종이 아저씨 김영만과 함께하는 수원화성박물관 여행’은 김영만씨와 함께 수원화성을 공부하고, 종이접기도 하는 온라인 교육이다"며 "수원화성 건축물·박물관 소장 유물 소개와 종이접기 체험 등 교육 영상 5편이 전시된다"고 말했다

 

이어 "관람객들이 영상에 소개됐던 종이접기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며 "수원화성의 모습을 재현한 그림을 그렸던 윤한흠 화백의 작품(10여 점)도 전시된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화성박물관 학예팀(031-228-4216·42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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