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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국 4.9만 가구 분양 예정…서울 4082가구

5월 전국 4.9만 가구 분양 예정…서울 4082가구

최창민 기자

승인 2021.05.03 09:38

자료=직방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직방은 이달 59개 단지, 4만8855가구 가운데 4만832가구가 일반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4%(1만2518) 늘어난 규모로 일반분양은 1만2455가구 늘었다.

4월 분양 예정 물량 중 다수가 5월 이후로 연기된 데다, 4월 서울 시장 보궐선거로 서울에서는 예정됐던 분양 물량이 모두 연기돼 5월 예정 물량이 늘어났다고 직방은 설명했다.

다만 7월부터 시작되는 수도권 3기 신도시 사전 청약이 향후 분양 일정에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에서는 2만5117가구가 분양 준비 중이다.

서울에서는 3개 단지 4082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래미안원베일리’, ‘세운푸르지오헤리시티’ 등 4월에 예정됐던 단지들이 모두 5월로 연기됐다.

특히 지난 4월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분양 일정을 조정한 단지들이 5월로 일정을 연기했다.

경기에서는 17개 단지 1만5838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5개 단지 5197가구가 예정돼 있다.

지방은 충청남도(4447가구), 대구(3436가구), 광주(2842가구)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신규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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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민 기자

ichmin3@whitepaper.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