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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도시포럼 출범…수원人, 문화로 뭉치다

수원문화도시포럼 출범…수원人, 문화로 뭉치다

장희준 기자 junh@kyeonggi.com

입력 2021. 03. 17 오후 5 : 09

지난 16일 수원시 인계동 사단법인 수원문화도시포럼 사무실에서 포럼 회장단과 이사진들이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사단법인 수원문화도시포럼이 개소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포럼은 수원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 인사들로 구성됐다. 초대 이사장은 수원 출신의 시인이자 문학 평론가인 최동호 교수가 맡았다. 대표이사는 전 영통구청장이자 수원문화재단 대표를 지낸 박래헌씨다. 이 밖에도 전애리 수원예술단체총연합회 전 회장, 아동 문학가 성명순 등이 참여했다.

학계에서는 권성훈 경기대 교수, 김형진 디지털대 교수가 함께 한다. 경제계 인사로는 양창수 밀코오토월드 회장, 체육계에서는 신현삼 수원시 배구협회장이 참여한다. 수원 전 지역 고교 총동문회 연합회 권순학 회장도 이사를 맡았다.

구성원들은 수원 출신이거나 수원에서 장기간 활동해온 인사들이다. 현재 포럼 구성은 이사진 15명과 감사 2명, 그리고 정회원 35명이다.

지난해 발기인 모임을 시작으로 1년여 준비 끝에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문화 관련 세미나 개최, 시민 공유를 위한 사업 전개 등을 향후 사업으로 정했다.

장희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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