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철도역 중 이용객 가장 많아…하루 평균 11만여명 이용

수원역, 철도역 중 이용객 가장 많아…하루 평균 11만여명 이용 수원역, 철도역 중 이용객 가장 많아…하루 평균 11만여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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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송내·역곡·범계역 순…지평 등 7개역 하루 1천명 안돼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21-01-24 07:00 송고

경기도내 철도역사 가운데 수원역이 일일 평균 승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 유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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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철도역사 가운데 수원역이 일일 평균 승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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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기도와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국철 1호선, 지하철 4호선, 경인선, 분당선 등 경기도 내 철도역의 일일 평균 승객을 조사한 결과, 국철1호선 수원역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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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의 1일 평균 승객은 2017년 11만여명, 2018년 11만3000여명, 2019년 11만3000여명으로 매년 1위를 자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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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2위는 부천역으로 8만4000여명, 8만2000여명, 8만1000여명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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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송내역(3년간 평균 6만4300여명) 역곡역(6만1300여명) 범계역(5만9600여명) 야탑역(5만8300여명) 금정역(5만6300여명)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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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지평·일월역(100여명) 신원역(400여명) 세종대왕릉역(600여명) 오빈역(700여명) 상천역(800여명) 원덕역(900여명) 등 7개 역은 하루 평균 승객이 1000명에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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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의 첨두시간(피크타임, 오전 7~9시, 오후 6~8시) 이용객(연간 누계) 역시 수원역, 부천역, 송내역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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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의 경우 2017년 1601만2000여명, 2018년 1634만7000여명, 2019년 1633만4000여명으로 가장 이용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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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같은 기간 부천역은 1272만5000여명, 1226만9000여명, 1199만1000여명, 송내역은 1137만3000여명, 1125만1000여명, 1125만6000여명을 기록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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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일일평균 이용객수가 낮은 철도역을 2019년으로 한정해 살펴보면 지평역이 1만7000여명으로 가장 적었고 달월역 2만1000여명, 신원역 5만6000여명, 세종대왕릉역 8만5000여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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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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