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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팔달 10구역 비상위, 폭리 조합에 수원시청 앞 플래카드 시위

수원팔달 10구역 비상위, 폭리 조합에 수원시청 앞 플래카드 시위

115-9(인계동)구역 재개발 관련 규탄 집회

수원팔달 10구역 비상대책위원회가 3일 오전 수원시청 정문 앞에서 재개발위원회 폭리 규탄 집회를 갖고있다. [사진=이민희 기자]

“원주민 땅은 500만원 주고 평당 1900만원에 분양하는 콩나물 아파트로 분양자도 죽이는 조합과 시청은 각성하라”

3일 오전 출근길, 수원시청 정문 앞은 빨간 플래카드와 곡소리로 스피커가 켜졌다.

수원팔달 10구역 비상대책위원회가 재개발위원회를 규탄한다는 집회를 가졌다. 수원시 115-9(인계동) 재개발 구역은 171,786㎡ 면적으로 재개발조합원들은 이미 이주를 마친 상태다.

비상위는 한마디로 원주민 땅값과 보상이 적었다는 얘기다.

수원시 도시정비과 관계자는 “이주비도 다 지급됐고, 현재 건물이 없는 상황이다"며 "지금은 건물 철거가 거의 완료돼 토목공사가 시작됐고, 재개발 분양까지 끝난 상황”이라고 말했다.

 

수원팔달 10구역 비상대책위원회가 내걸고 있는 플래카드 모습. [사진=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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