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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종이 전하는 7월 16일(목) 수원이야기 385]

[유문종이 전하는 7월 16일(목) 수원이야기 385]
 
1. 생활임금?, 최저임금? 최근 내년도 최저임금이 논란 끝에 130원이 오른 8천720원으로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되었지요. 노동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나, 자영업자들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불만입니다. 최적의 균형선은 어디일까요?
 
2. 그럼 생활임금은 무엇일까요? 최저임금은 국가단위의 최저 기준선이라면, 각 지역마다 물가와 생활환경이 다르니 그 기준선도 다르게 판단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각 지자체마다 결정하여, 지자체 관련 업무영역에서 반영하고 있습니다. 수원시와 서울시가 음식 값이 다르니까요.
 
3. 그럼 수원시의 생활임금은 경기도 다른 지자체 보다 높을까요? 낮을까요? 수원시 생활임금은 10,150원으로 부천시 10,400원, 경기도 10,364원, 용인, 과천시 10,290원, 성남, 안양시 10, 250원 다음이고, 구리시 9,270원 보다는 높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 아파트 베란다와 주택 지붕 등에 설치하는 미니 태양광 지원사업이 공지되었습니다. W당 1,608원을 지원하며, 정해진 예산이 다 지원되기 전에 신청해보세요. 관련 사업에 대한 문의는 228-2849, 기후대기과로 연락해보시고, 사업신청은 1668-2322로 연락하세요.
 
5. 1㎞도 안 되는 짧은 도로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길을 만들면 먼 거리를 돌아가지 않아 생활에 큰 도움이 되겠지요. 황구지천에 막혀 길을 돌아다니던 입북동과 금곡동 주민들이 연결도로가 만들어져 이동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6. 5개 골목상권 매니저를 찾고 있습니다. 매니저 업무는 상인회 조직 확장, 정부 및 지자체 지원 사업 기획 및 추진, 상인조직력 강화, 경기도 및 경기도시장상권경상원에서 위임한 사무 등입니다. 이런 업무를 잘 수행하실 분은 신청하세요.
 
7. 상인회 매니저로 활동하시길 원하는 분은 24일부터 28일까지 등기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보내세요. 소상공인연합회, 갓매산로상인회, 수원시농수산물유통로상인회, 행궁동상인회, 광교중흥어뮤즈스퀘어상인회 등 5개 상인회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228-2678, 지역경제과로 문의하세요.
 
8. 2006년에 설립된 수원사랑장학재단이 수원시 장학재단으로 명칭이 변경됩니다. 민간단체인지 수원시 출연기관인지 혼동하는 시민이 많아 바꾸었다고 합니다. 더 좋은 활동을 하기 위한 노력으로 생각되니, 청소년을 위해 더 많은 장학금을 확보하여 도움을 주시길 바랍니다.
 
9. 21대 국회가 시작되자 지방분권 관련 법안들이 다시 발의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중앙 집중, 여의도 중심 정치 환경에서 법안 통과를 낙관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지방분권, 지방자치 과제만큼은 후순위로 밀려있기 때문입니다.
 
10. 코로나19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중요성만큼 지방정부의 권한강화가 왜 절실한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선거에 수원시장이 도전한다고 합니다. 꼭 당선되어 수원시민과 전국 각지의 지역 주민을 위해 활약해 주시길 바랍니다. 미래통합당 지도부에도 지역 일꾼이 꼭 들어가면 지방분권사회가 더 빨리 오겠지요. 응원합니다.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271]
 
조혼인율 수치를 경기도와 비교하면 아직은 수원시가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도 전체 인구 중에서 수원시가 아직 젊기도 하고, 결혼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이 좋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경기도 조혼인율은 14년 6.1, 16년 5.6, 18년 5.2입니다. 어제 수원 통계와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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