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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종이 전하는 7월 13일(월) 수원이야기 382]

[유문종이 전하는 7월 13일(월) 수원이야기 382]

1. 밤새 빗소리에 잠을 설치지는 않으셨는지요? 새벽 창가에 부딪히는 소리에 평소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합니다. 한 주일이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2. 더위를 이기는 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이번 주 목요일(16일)이 초복이네요. 이제 본격 더위가 시작되니 건강하게 생활하세요. 삼복더위에 몸이 허해질 수 있으니 맛있는 보양식도 잘 찾아 드시길 바랍니다. 복달임으로는 무엇이 좋을까요?
 
3. 한두 마리 제비가 온다고 봄이 왔다고 할 수 없지만 겨울이 지났음은 확인할 수 있겠지요. 수원의 생태계가 아직은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몇 몇 희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평리들에서는 수원청개구리가, 황구지천에서는 아기 수달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4. 수원청개구리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수원이란 이름을 갖고 있는 친구입니다. 서둔동에 있던 농촌진흥청 앞 논에서 독특한 울음소리 때문에 처음 발견되었고요. 멸종위기 1급 보호종으로 파주 등 경기만 일대 논에서 소수가 서식합니다. 오래 동안 이 친구들을 보호하려고 애쓰는 수원환경운동센터와 수원시에 감사드립니다.
 
5. 황구지천에 수달이 살고 있다는 소식은 전해드린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최근 생후 3개월 정도로 추정되는 아기 수달의 이동 장면이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번식을 이어가며 생존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니 희망을 주는 큰 경사이지요. 오래 오래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6. 아동학대에 대한 뉴스가 나올 때마다 부끄럽고 가슴이 아픕니다. 이웃 아동에게도 관심을 갖고 따뜻하게 살펴봅시다. 수원시가 모든 보육·아동 시설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아동학대 방지 특별점검을 한다고 합니다. 관련 의견이나 제보는 228-2874, 보육정책팀으로 보내세요.
 
7. 위생점검은 어린이집 1001개소, 지역아동센터 63개소,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 등 1067개소에서, 아동학대 방지 점검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1058개소에서 8월 27일까지 진행됩니다. 더위에 수고하시는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8. 빙하위에서 위태롭게 서 있는 북극곰. 기후위기를 강력하게 알려주는 사진이지요. 최근 기후위기 비상선언에 참여하는 자치단체와 기관들이 늘어나고 있지요. 경기도도 이 선언에 참여를 촉구하는 도민 청원이 현재 진행 중이니 여러분도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9. 청원내용은 ‘경기도 비상선언’을 채택, 기후정의에 입각한 ‘2050년 온실가스 배출제로 계획’ 수립과 ‘기후위기 대응 조례’를 제정, ‘(가칭)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범도민 추진기구’ 구성 등 입니다. 도청 홈페이지 도민 청원 란으로 가시면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10. 수원시도 환경부와 함께 지난 7일, 코엑스에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을 주도하며 이산화탄소 배출제로 사회로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배출량만큼 탄소를 흡수하여 탄소중립, 즉 0(제로)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시민들의 참여가 없으면 당연히 성공할 수 없습니다. 수원이야기 독자분들은 당연히 참여하시겠지요?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268]
 
외국인과의 혼인 건수는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14년 496건, 15년 470년, 16년 425건, 17년 532건, 18년 533건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문화시대, 외국인과의 혼인이 점점 더 증가할 것입니다. 다 함께 협력하여 수원을 행복하게 만들어 갈 수 있어야 합니다.
 
#수원이야기, 혼자만 보지 마시고 #이웃에게 널리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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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시민참여 #주민자치 #2049 #수원시 #1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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