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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종이 전하는 6월 17일(수) 수원이야기 364]

[유문종이 전하는 6월 17일(수) 수원이야기 364]
 
1. 인문(人文)이란 글자에서 글월 문자는 무늬, 얼룩이라고 합니다. 인문이란 인간이 새겨 놓은 무늬고요. 종이뿐만이 아니라 우리 삶 곳곳에 이 무늬가 새겨져 있겠지요. 인문학도시란 시민이 생활 속에서 사람의 무늬를 찾고, 나누는 도시, 사람의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도시입니다.
 
2. 인문학도시를 꿈꾸는 수원시는 매 분기마다 30자 이하 문학작품 발췌 문안을 공모하여 시내 11개소에 있는 희망글판을 통해 시민과 공유하고 있지요. 가을에 게시할 문안을 찾고 있습니다. 7월 10일까지 228-2622, 인문학팀으로 문의하시고 참여해 보세요.
 
3. 취약노동자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40 시간 미만 단시간노동자, 일용직노동자, 특수형태고용노동자를 가르치는 말이고요.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어려워하는 시민이기도 합니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이들에게 1인당 23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합니다.
 
4. 6.4.(목)부터 지급 신청일까지 수원시에 계속 살면서 4일 이후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를 이행한 취약노동자는 신청해보세요. 경기도 콜센터(031-120), 이나 수원시(228-2701)로 문의해보세요.
 
5. 친절한 공무원은 늘 칭찬하고 격려해주어야 합니다. 친절한 공무원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응원을 보내야 공직사회도 바뀌고 시민도 행복합니다. 2/4분기 수원시청 친절공무원을 추천해 주세요. 시청 홈페이지로 가셔서 공모, 접수 란으로 가셔서 참여하세요.
 
6. 물은 생명이다, 참 공감되는 말이지요. 학생들이 물의 소중함을 알고 사랑할 수 있도록 수원시 초, 중, 고등학교 학생, 물사랑 환경만화 그리기 대회가 있습니다. 작품은 9월 5일까지 녹색환경보전연합회(237-8244)로 문의하고 접수하세요.
 
7.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하면서 학교방역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합니다. 수원시는 학교방역 안전지킴이 참여자 274명을 모집합니다. 만18-69세 시민이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11월 30일까지 근무하며, 19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8. 더위에 사귀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얼마나 뜨거워지고 있는지 살펴보세요. 작년에 이어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 열지도 그리기사업을 추진합니다. 아이와 함께 가족이 참여하면 더 좋겠네요.
 
9. 온도계를 받아서 신청자가 위치한 야외 특정 지점에서 낮(14시~14시30분)과 밤(21시~21시30분)의 온도를 재서 기록하는 일입니다. 혼자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많은 시민의 기록을 모으면 아주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어떻게 참여하냐고요? 아래 10번을 참고하세요.
 
10. 20일까지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열지도 그리기-신청하기로 가시면 됩니다.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9주간 활동합니다. 6월 27일에 비대면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고요. 228-2281, 기후변화정책팀이나 교육관 273-8230으로 문의하세요.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250]
 
한 사회에서 생산가능 인구는 15-64세로 잡고 있습니다. 14세 이하는 유소년 인구로, 65세 이상은 고령인구로 표현합니다. 생산가능 인구(1)가 유소년(2)과 고령인구(3)를 부양하니 총 부양비는 2+3/1*100의 비율입니다. 총부양비는 31.4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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