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52·사진) 한국소상공인연합회 수원시지회 경영지도사가 4·11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수원 팔달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민의 피부에 와닿는 경제 활성화 대책과 환경을 조성할 사람은 자신"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매산시장에서 어렵게 닭집을 하는 집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그 누구보다 서민의 아픔을 알고 있다"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생활정치인, 지역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람, 공부하는 학생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수원시 팔달구 출신으로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언론피해구제협회 경기지부 운영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장애인문화경기도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성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