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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도 내 3기 신도시 사업참여 지구 4개로 늘어난다/ (2)=‘3기 신도시’ 경기도 지분… 장상 30% 유력 - (참조 기사 인용)

 (1)=경기도 내 3기 신도시 사업참여 지구 4개로 늘어난다/ (2)=‘3기 신도시’ 경기도 지분… 장상 30% 유력 - (참조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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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
 (1)경기도 내 3기 신도시 사업참여 지구 4개로 늘어난다
 (2)‘3기 신도시’ 경기도 지분… 장상 30% 유력 - (참조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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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경기도 내 3기 신도시 사업참여 지구 4개로 늘어난다

양효원

기사입력 2020.04.22 21:29

최종수정 2020.04.22 21:29

 

경기도시공사의 경기도 내 3기 신도시 사업참여 지구가 4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도시공사의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이 22일 열린 제34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1차 상임위 회의에서 원안 가결되면서다.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사업비 2조3천207억 원을 투입해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장하동·부곡동 일원 221만3천㎡에 추진되는 사업이다.

LH·안산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시행하며 도시공사는 6천600억 원을 투입하게 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이 추진되면 청년층 유입을 통해 침체된 안산에 도시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은 물론 도내 7천134억 원의 생산유발과 5천66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상임위에서 장동일 의원(민주당·안산3)은 "경기도시공사가 안산도시공사를 잘 지도·지원하고 각별한 도움을 주면서 사업을 잘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도시공사 관계자는 "안산에서도 의지를 가지고 있는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시와 협력해 좋은 성과가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은 오는 29일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 돼 최종 가결될 예정이다.

양효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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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기 신도시’ 경기도 지분… 장상 30% 유력 - (참조 기사 인용)

여승구 기자 win.nine@kyeonggi.com

노출승인 2020.04.13 20:31:00

LH와 협의 막바지… 시·군 지분이 변수

李 지사 “개발이익으로 기반시설 확충”

‘도민 중심의 신도시’ 조성에 관심 집중

 

 

▲ 3기 신도시(대규모 택지) 위치도

3기 신도시의 개발이익을 지역으로 재투자하기 위해 ‘경기도 지분’ 확대가 요구되는 가운데 사업 시행자 간 지분 협의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경기도가 안산 장상지구 몫(30%)을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 완료했고 남양주 왕숙지구도 목표치(30%)를 설정해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경기도가 LH 및 시ㆍ군과 원만한 협의로 지분을 최대한 확보, ‘도민 중심의 신도시’를 조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3일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경기도는 ‘경기도시공사 안산 장상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을 이달 경기도의회 임시회에 상정하고, 남양주 왕숙지구(1ㆍ2)에 대한 추진동의안도 향후 제출할 예정이다.

장상지구와 왕숙지구는 정부의 3기 신도시 사업 일부다. 장상지구 사업은 안산시 장상동ㆍ장하동ㆍ부곡동 일원(221만3천㎡)에 2조3천207억 원 규모로 공공주택지구를 구축, 인구 유출 위기를 겪는 안산시에 활력(생산유발 효과 1조1천909억 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왕숙지구(1ㆍ2) 사업은 남양주시 진전읍ㆍ진건읍ㆍ양정동 일원(1천133만7천㎡)에 14조6천262억 원을 투자한다. 3기 신도시 중 최대 사업지로 다산ㆍ별내ㆍ갈매지구 등과 연계돼 생산유발 효과만 5조2천657억 원으로 추산된다.

도의회 상정될 추진동의안에서 각 사업에 대한 경기도시공사(경기도) 참여 비중은 모두 30%로 명시된다. 이는 최근 장상지구에 대한 경기도시공사(안산도시공사 몫 포함)와 LH 간 지분(30대 70)이 협의 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왕숙지구의 경우 경기도시공사가 지분 목표(남양주도시공사 포함)를 30%로 설정, LH와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사업 참여 지분이란 전체 사업비를 기준으로 사업 시행자들이 부담할 몫이다. 지분을 기준으로 향후 수익을 배분하고 지분이 많을수록 주도권도 쥐는 만큼 경기도 참여 지분은 ‘경기도민 이익’을 의미한다. 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기 신도시 관련 기자회견에서 “해당 지역 개발이익은 지역 기반시설이나 생활 SOC 확충에 제대로 사용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가 지분 확대를 두고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는 상황에서 막판 변수는 시ㆍ군 협의다. 경기도가 LH와 협의를 끝내면 그 몫을 다시 시ㆍ군과 나눠야 하기 때문이다. 하남 교산지구와 과천 과천지구도 연초 LH와 대화를 끝내고 경기도 몫을 각각 35%, 45%로 공표했지만 현재까지 시ㆍ군과 지분 협의를 끝내지 못하고 있다. 장상ㆍ왕숙지구 역시 안산ㆍ남양주와 ‘마라톤 논의’를 이어갈 수 있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용인플랫폼시티 등 여러 사업을 동시 진행하는 상황에서 내부 자금ㆍ인력을 고려해 장상ㆍ왕숙지구의 지분(목표치)을 결정했다”며 “다만 왕숙지구는 공사 내부 목표치 외 확정된 사항은 없고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 장상지구는 다음 달 지구지정을 앞두고 있어 이번 의회 통과가 절실하다. 늦어도 하반기 각 사업에 대한 지분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이날 동탄2ㆍ다산신도시에 추진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에 참가의향서가 38개 접수되는 등 건설사 관심이 집중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동탄2 및 다산신도시 4개 블록에 임대 및 분양주택 4천927세대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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