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예비후보, 로타리클럽 간담회 통해 수원 경기침체의 악순환 고리 끊을 것 약속
기자명 김인종 기자
승인 2020.03.05 15:43
다시 수원의 중심, 활력 넘치고 사람이 찾는 팔달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김용남 수원시 병(팔달)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로타리클럽 간담회를 가졌다.
[새수원신문=김인종 기자] 김용남 수원시 병(팔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목) 오전, 관내 국제 로타리 3750지구 화서, 장안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단체 현안과 향후 전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세계이해와 평화증진에 이바지한다’는 로타리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화서, 장안 로타리클럽은 월 1회 서호 노인복지회관 설거지 봉사와 주방보조 활동,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관내 자원봉사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하지만 로타리클럽의 기부와 봉사활동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회비로 운영되는 만큼, 경기가 위축되면서 신규 가입 인원은 줄어들고 자진탈퇴를 하는 회원이 늘어나 기부와 봉사를 진행하는데 있어 운영비와 인원이 부족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엄민영’ 장안로타리 회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우한 코로나 감염병까지 겹쳐 봉사에 참여하는 회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오랜 시간 이어온 봉사활동까지 영향을 받을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김용남 예비후보는 “기부와 봉사라는 고귀한 행동을 통해 사회의 귀감이 되어주시고 있는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현재 우리 수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로타리클럽 회원여러분과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이번 시련도 잘 헤쳐나갈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수원 팔달의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기 위해서는 낙후된 구도심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다시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김 예비후보가 제시한 한옥거리 조성과 복합청년창업센터 설립 등을 통해 현재 우리 수원경제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고 다시 사람이 모이고 활력 넘치는 팔달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김용남 예비후보는 이번 4월 15일에 실시되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한옥거리 조성과 한옥호텔 유치, 경기도청 이전부지에 복합청년창업센터 유치 등 수원 팔달의 경제를 살리기 위한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김인종 기자 webmaster@newsu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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