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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중계탑] 남경필 만난 김용남 "경기도청사 부지, 산하기관·복합청년창업센터 조성" 강조

[총선중계탑] 남경필 만난 김용남 "경기도청사 부지, 산하기관·복합청년창업센터 조성" 강조

황영민

기사입력 2020.03.03 22:20

최종수정 2020.03.03 22:37

지난 2일 서울 강남 소재 남경필 전 경기지사가 창업한 스타트업 ‘빅케어’ 사무실에서 김용남 예비후보와 남 전 지사가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용남예비후보사무소

김용남 미래통합당 수원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를 만났다.

수원 경제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찾고 4차 산업혁명 관련 입법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서울 강남의 빅케어 사무실에서 남 전 지사를 만났다고 3일 밝혔다.

남 전 지사는 지난 지방선거 이후 ‘빅케어’라는 스타트업을 창업,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만남에서 국내 벤처기업 현황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시장 개척 및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중점적으로 육성해야 할 부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고 전했다.

특히 경기도청사 이전부지 활용과 관련 민선 7기 경기도가 제시한 기록원 설치는 수원과 팔달의 발전에 기여하지 못할 것이라는 김 예비후보의 의견에 남 전 지사도 동의했다고 밝혔다.

남 전 지사는 "도청 이전부지는 도 산하기관들을 포함 김 예비후보가 내세운 복합청년창업센터와 같은 경쟁력을 갖춘 곳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남 전 지사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우리 수원과 팔달의 발전을 위한 혜안을 얻고 생각을 발전시켜 사람이 찾아오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황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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