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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59,3% 신당창당 ‘지지’…42.9% 중도·25.0% 보수·23.4% 진보 성향

소상공인, 59,3% 신당창당 ‘지지’…42.9% 중도·25.0% 보수·23.4% 진보 성향

2019-10-07 16:47, 강은태 기자 [XML:KR:1904:사회/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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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소상공인, 31.3% 자유한국당·26.9% 소상공인정당·22.1% 더불어민주당 지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 정책 실현을 위해 소상공인 정당이 창당될 경우 59,3%의 소상공인들이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사진 = 소상공인연합회)

하지만 33.4%의 소상공인들은 여전히 소상공인 정당 새로 출범해도 지지할 의사가 없다고 답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소상공인연합회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10월 2일 전국 소상공인단체 회원 대상으로 무작위 추출한 283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514명이 응답을 완료했고, 18.2%의 응답률을 나타냈으며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또 통계보정은 2019년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3%P이고 해당 여론조사 결과는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 정당 출범 관련 여론조사

소상공인들 81.3%는 현재 정치인들이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장 상황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11.4%는 정책 반영, 7.3%는 잘 모르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소상공인 들 중 25%는 스스로 보수 성향이라고 답변했고 진보 성향은 23.4%, 중도 성향은 42.9%라고 답변했다.

특히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자유 한국당에 투표하겠다는 소상공인들이 31.3%, 소상공인정당에 투표하겠다는 소상공인은 26.9%, 더불어 민주당에는 22.1%의 소상공인들이 투표하겠다고 답변했다.

 

(사진 = 소상공인연합회)

한편 이번 리얼 미터 조사는 소상공인들의 진보, 보수, 중도 등 소상공인 이념성향, 현재 정당 지지도, 현재 정치권의 소상공인 관련 정책 반영성, 소상공인 정책 실현을 위한 소상공인 정당 창당 지지 의사, 소상공인 정당 투표의향 등을 조사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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