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당 이해찬 대표, 왜 갑자기 꿀먹은 벙어리 되었을까?
이해찬 민통당 대표는 버럭 화도 잘내고 누구에게 말로 지지 않는 달변가로 알고 있는데, 왜 이석기가 '애국가가 국가가 아니라 아리랑이 국가'라고 하는 발언에 대하여 이석기가 집중적으로 공격을 받고 있는데 꿀먹은 벙어리처럼 행사를 하고 당대변인 명의로만 대응하는가?
종북녀 임수경이가 북한 탈북민들에게 '변절자'라고 한 발언과 이해찬 대표 본인이 북한인권법에 대한 "북한에 대한 내정감섭이며 외교적 결례"라고 한 발언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자 이를 색깔론으로 몰아세우며 "알랄한 매카시즘에 맞서 싸우겠다"고 버럭 화신의 모습을 보이면서 말하지 않았는가?
그러나 이석기가 애국가가 국가가 아니라는 발언으로 지금 전 국민에게 공분을 일으키고 집중적으로 공격의 대상이 된 이석기의 매국짓 사태의 책임은 민통당도 자유로울 수 없다고 하는데도 민통당 대변인 명의로 이석기를 비판하는 것으로 끝내려고 하고 있다.
이석기를 국회의원 만들어주고 이런 매국 발언들을 쏟아내게 한 것은 민통당의 책임이 크다. 야권단일화만 없었다면 이석기는 국회의원에 당선이 안 됐을 것이다. 민통당이 총선에서 이기는 것에 초첨을 맞추고 야권단일화를 성사시켰으므로 인하여 종북빨들을 국회의원에 당선되게 한 것이다.
이석기, 김재연, 임수경 등을 국회의원에서 당선시켜준 것은 종국적으로는 국민들이지만 민통당이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는 것이다. 민통당과 통진당의 선거단일화 합의만 없었다면 민통당의 후보들이 13석이나 국회의원에 당선됐겠는가?
민통당 종북빨들이 국회의원에 13명이나 당선된 것은 순전히 민통당과 통진당의 선거단일화로 이루어진 합작품으로 필자는 민통당 책임이 훨씬 크다고 생각한다. 이석기나 김재연이 같은 순 중북빨들이 야권 단일화 합의가 없었다면 당애 비례대표에서 부정경선을 하면서까지 비례대표를 하려고 했을까?
아마 야권단일화만 없었다면 이들은 경기동부연합 소속으로 지하에서 종북 활동만 했을 것이다. 이들에게 야심을 키워준 정당들이 바로 민통당이다. 물론 민노당 소속들이 국회에 많이 입성하게 하라는 지령이 북괴로부터 내려오고, 진보세력은 단일화를 이루라고 북괴에서 지령이 내려왔기 때문에 야권단일화를 하지 않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북괴 지령에 의하여 야권단일화는 이루어진 것이고 민통당은 야권의 총선승리라는 명분을 내세워서 통진당과 야권단일화를 이룬 것이라고 하지만, 실상은 북괴 지령에 의한 야권단일화를 이룬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이 된다.
이미 대선에서도 야권단일화를 이루라는 북괴의 지령은 내려진 것으로 추정이 된다. 정권교체의 명분을 내세워서 야권단일화를 이룬다고 하지만 이것은 북괴의 지령을 숨기기 위한 명분론이고 실상은 북괴가 종북 앞잡이 정권을 세우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보면 틀림없을 것이다.
이석기의 종북 발언에 대하여 국민이나 새누리당이 종북빨이라고 공격을 하고 비판을 한다. 이해찬 민통당 대표는 이쯤에서 한마디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임수경이가 북한 탈북민들에게 변절자라고 하고 이해찬 본인이 북한인권법에 대하여 내정간섭과 외교결례라고 하여 중북빨이라고 공격을 받을 때 색깔론에 맞서서 끝까지 싸우겠다던 그 기계는 어디 갔는가?
민통당이 진정한 수권정당이라면 종북의 탈을 벗고 통진당과 야권단일화를 추진해서 이석기, 김재연 같은 골수 종북빨들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게 한 책임에 대하여 국민에게 진솔하게 사과를 하고 다시는 당헌과 강령이 다른 정당과 야권단일화는 없다고 선언을 해야 한다.
민통당이 이번 대선에서 통진당과 야권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면 민통당 역시 통진당과 초록은 동색으로 종북정당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통진당이 지금 종북정당 이미지를 재고시키려고 몸부림을 치지만 이 정도의 몸부림으로는 종북정당의 이미지를 벗어날 수 없다.
통진당이 삼대세습를 비판하고, 북한인권에 대하여 비판을 하고, 핵개발을 비판하고, 미군철수를 주장하지 않고, 등의 후속조치를 취한다고 하지만 이것으로는 종북 이미지를 벗어나기에는 부족하다. 종북에서 벗어나려면 김정은 개 새끼라고 욕설을 하고, 국가보안법을 더욱 강하게 적용하라고 주장을 해야 할 것이다.
종북정당과 야권단일화를 추진하는 것은 민통당이 종북전당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하여 주는 것으로 이보다 더 확실한 증거는 없을 것이다. 민통당은 이석기의 애국가가 국가가 아니고 아리랑이 국가라는 발언과 종북보다 종미가 더 문제라는 발언들을 하게 만든 일등공신이다.
종북빨들을 국회의원이 되도록 하는데 일등공신 노릇을 한 민통당은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에게 지금이라도 사과를 하고 다시는 종북당과 야권단일화를 이루지 않겠다고 선언을 하기 바란다.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색깔론이나 주장하며 매카시즘과 싸우겠다고 헛소리 하지 말고 독자적으로 대선 후보를 내서 국민들로부터 심판을 받겠다고 나오기 바란다.
그리고 이해찬은 이석기의 애국가가 국가가 아니고 아리랑이 국가라는 발언에 대하여 이석기를 야권단일화로 국회의원이 되게 한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하며 비판하기 바란다. 아니면 이석기를 종북이라고 공격하는 국민들에게 색깔론이며 신매카시즘 부활이라며 끝까지 싸우겠다고 버럭 화의 분신처럼 호기롭게 선언을 해봐라!
- 김민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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