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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인연` 與 공천신청자 77명..MB는 전무

"박근혜와 인연" 與 공천신청자 77명..MB는 전무

최종수정 2012.02.16 13:53기사입력 2012.02.16 13:53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새누리당이 15일 마감한 공천신청 접수 결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의 인연을 경력에 넣은 신청자는 77명으로 파악됐다. 총 신청자인 972명(비공개 27명포함)의 7.9%가량이다. 반면 이명박 대통령의 단어는 한 명도 없었다.

용산에는 3명으로 진영 현 의원은 박근혜 대표시절 비서실장을, 김승철 현 새누리당 중앙사이버단 수석부단장은 경력으로 박근혜 경선캠프 서민대책위원장을, 배종달씨는 박근혜 전 대표 대통령 경선 조직총괄특보를 각각 적었다.

서울에는 이와함께 ▲동대문갑 김치영(전 박근혜 경선후보 총무, 행정특보)·허용범(전 대표 공보특보), ▲중랑을 윤상일( 전 경선후보 중랑을 선거대책위원장) ▲성북갑 유중하(박근혜 경선캠프 서울시유세 지원단장) ▲성북을 박상훈(전 박근혜 경선후보 특보) ▲도봉을 김선동(전 대표 비서실 부실장) ▲서대문갑 이성헌 (전 대표비서실장) ▲강서갑 구상찬(전 대표 공보특보) ▲강서을 송석구(전 경선후보 조직특보) ▲구로을 김창업 (전 대표 특별보좌역), ▲금천 김재형(전 대선후보 금천구 선대위원장) ▲영등포갑 이경수(전 후보 특보) 등이 있다.

부산에는 진구을에 이종혁 현 의원은 대통령후보경선 박근혜 조직지원단장을 지냈다고 했고 진구을 이헌승 후보는 경선후보 수행 부단장, 남구갑 장재완 후보는 현 박근혜지지모임 회장을 맡고 있다. 사

대구는 북구갑에 류길호(전 대선경선후보 일정기획팀장), 박영민(전 대선경선후보 특보)후보 등이 이런 경력을 써냈고. 12명이 무더기로 지원한 달서을에는 김부기(전 대선경선후보 직능특보), 박부희(전 대표 보좌역), 송영선(전 대선후보 통일안보 정책단장), 조정범(전 대표보좌역) 등 4명이 박 비대위원장과 일한 경력을 적었다.

광주광역시 5개 지역구에 1명씩 5명이 신청서를 냈으며 이정현 현 의원이 대선경선후보 대변인을 지냈다고 유일하게 적어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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