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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수원 영통 최윤호 예비후보

[인터뷰] 수원 영통 최윤호 예비후보

민주통합당 영통구 예비후보 최윤호



‘정계 거물과 붙는다.’ 남들이 생각할 때는 ‘날계란으로 바위치기’란 생각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래도 지난 18대에 이어 이번까지 출마를 결심했다. 나름대로의 굳은 의지 때문이라고 한다. 수원 영통구에서 민주통합당으로 출사표를 던진 최윤호 예비후보를 만나보았다.

1. 총선 출마의 배경은

어릴 적 꿈이 대통령이었고 이미 오래 전부터 준비된 계획이며, 특별히 통일문제와 지구촌 기아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헌신하는 기회를 갖고자 함입니다. 보통의 서민의 힘으로 통일 문제와 기아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너무나 역부족이기에, 제도권 안에서 원내정치를 통하여 보다 신속하고 양질의 봉사를 하길 원합니다.

2. 영통구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수도권의 정치 1번지이자 경기도의 도청 소재지이며 세계1등 회사인 삼성전자가 있는 관계로 타 지역에 비해 정치적인 영향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또한 개인적으로 기독교적인 신앙에서 출발하는 사명이 복음을 통한 지구촌 기아문제 해결에 있습니다. 우연히도 수원의 영통구가 한자로 영(靈)이 통(通)한다는 뜻이므로, 영통에서 국회의원과 대통령이 되었으면 하는 영적인 사명감에서 영통구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3. 민주통합당의 혁신과 쇄신의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너무나 많아서 일일이 열거할 수는 없지만 가장 시급한 현재 과제는 FTA과제, 청년실업 문제(일자리 문제), 양극화 문제(성장과 복지), 남북통일 문제, 지방 분권화와 지방 갈등문제를 우선 꼽을 수 있습니다.

4. 경선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나?

대한민국의 평화통일과 지구촌 기아문제를 해결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으므로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준비하고 더 많은 국가 원로와 국민들을 만나 미래의 로드맵을 준비하고 그에 따르는 국가의 인재를 발굴하는 데 역점을 두어 생활 자체 속에서 눈높이 정치로 서민과 국정에 관하여 소통하고 공유하고 나누는 생활실천정치를 실현하고자 단순히 경선만 준비하는 게 아니라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5. 대형 유통점 수원 입점 어떻게 보나?

경제적인 논리로는 반대할 의사가 없으나 민생경제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므로, 경제로만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므로 정치적으로 제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충분한 준비와 검토를 거쳐서 이해당사자간의 이해를 구하고 소통하여 서두르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6.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는?

당연히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하지만 사업주의 입장을 고려하여 충분히 검토하고 점진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이해당사자간의 타협과 양보가 필요하고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7. 영통구의 발전계획이 있다면

삼성전자를 구심점으로 연구가 필요하고 인구증가에 따른 면적의 한계성 때문에 화성시와 행정구역을 통합해서 풀어야 할 문제입니다. 세계적인 IT교육도시로 발전해야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8. 행정구역 통합 어떻게 생각하나?

당연히 통합되어야 합니다. 화성
·오산·수원은 천년 이상 동일한 지방행정통치지역이었으니 당연히 통합되어서 일체감을 공유하는 것이 옳습니다. 또한, 통합이 되면 200만 이상의 인구, 재정규모 3조원, 대한민국의 5대 도시이자 동북아의 중심도시의 면모를 갖출 수 있으므로 통합 시 여러모로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각 지역간의 충분한 토의와 시간을 가지고 양보를 이끌어야 합니다.

9. 나 최윤호는 어떤사람인가?

너무 어려운 질문입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연약하고 모나고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꿈과 비전을 위하여 항상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노력하고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지구촌 기아문제와 조국의 평화통일)가 기다리고 있는 곳에서 일할 것이며, 그 자리가 나의 마지막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수원인터넷뉴스(sw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