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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기존_ 자료3(수원관련)종합

수원시 종합 시정소식 (2월 17일)

수원시 종합 시정소식 (2월 17일)

홈페이지 개발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등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 CI 및 홈페이지 개발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원영덕)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재단이사, 관계전문가 및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CI학술용역 및 홈페이지 개발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약 2개월간의 CI 및 홈페이지 개발 과업수행에 대한 최종보고와 제작업체 시연, 의견수렴 및 발전방향 제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개발된 CI는 수원의 지역적 특성, 국제교류 등의 추상적인 내용과 형태를 수원의 언어적 심볼마크인 “S"와 지구, 사람의 손으로 형상화하여 쉽고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대중이 기억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홈페이지의 전체적인 구성은 센터소개, 주요사업, 참여마당, 알림마당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편리성을 제고하였다. 또한, 해외통신원 코너 및 시민외국어클럽, 국제교류서포터즈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여, 시민이 국제교류에 자발적인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원영덕 센터장은 “이번 최종보고회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보완작업을 거쳐, 오는 21일 CI와 함께 홈페이지(www.swcic.or.kr)를 정식 개통할 예정이며,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공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이번 CI 및 홈페이지 개발을 바탕으로 시민외국어클럽과 국제교류서포터즈 모집에 들어가며, 대내외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관계자 친절 생활화 및 서비스 개선사업 시행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대중교통관계자 친절 생활화 및 서비스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26일 버스요금이 인상된 후 요금인상과 병행하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으로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할 팔요성이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시는 금년 2월 초 「시장 감사서한문」을 통해 관내 버스업체 대표자와 운전기사 2,140여명에게 그동안의 노고 치하, 지속적인 친절과 청결한 버스만들기 등의 당부를 했다.

또한 시는 관내 운수업체 관계자회의를 열어 자율적으로 서비스 개선사업을 추진토록 유도하고, 버스 내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19개항 자율실천 항목을 담은 홍보물을 부착하고, 운전기사「친절교육」 및「친절왕 선발」,「청결한 버스만들기」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친절의 생활화와 차량 청결운동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연중 지속적으로 「버스․택시 서비스평가」를 실시하여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평가 및 정책자료로 활용하며, 우수 운수업체 선정 및 모범운전기사 해외연수 특전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 운수업체, 운전기사 및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거버넌스행정으로 친절한 미소, 깨끗하고 쾌적한 버스 및 다양한 서비스 개선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수원시, 부정, 불량식품 집중 지도․점검 실시

수원시는 개학을 앞두고 학교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부정․불량식품 판매행위를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2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학교 및 학교주변 200m이내에서 유통기한 경과제품, 정서 저해식품(돈, 화투, 담배 또는 술병형태, 성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식품 등) 판매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여부 등을 집중점검한다.

강명석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고의적 상습적 업소에 대하여는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등 강력 조치해 나가고, 특별관리 및 사후관리를 통하여 학교 주변지역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유통․판매환경을 조성하여 어린이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맞춤형 경영기술 지도사업 추진

수원시가 영세 식품접객업소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수원시는 2011년도 영세식품접객업소 18개소에 대한 맞춤형 경영기술지도 사업을 실시한 결과, 참여업소들의 매출증대와 높은 호응 등에 따라 2012년 맞춤형 경영기술 지도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원시 관내 영세 식품접객업소들의 매출증대를 위한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를 목적으로 음식관련 단체, 대학교, 컨설팅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 해 일대일로 현장 맞춤형 경영기술지도를 실시한다.

지원내용은 ▲ 경영진단을 통한 문제점 파악 및 경영개선 방안 수립, ▲ 상권․입지분석을 통한 마케팅 전략 수립, 식품, 외식소비 유행분석 및 음식메뉴 개발 보급, 종업원 채용과 교육방법 및 친절서비스 교육실시, 세무․노무․위생 등 영업 분쟁에 따른 법률상담, 고객관리, 운영자금, 업종변경, 시설개선 등 운영시설 관리 자문 등이다.

지원 대상은 영업신고일로부터 같은 장소에서 1년 이상 영업을 유지한 수원시 소재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로써, 대표자를 제외한 종사자가 5명 미만이고, 영업장 신고면적이 120㎡ 이하인 경우이다. 특히 모자가정 등 생계가 곤란한 업소를 우선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세 음식점들의 매출증대와 함께 일자리창출지원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위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031-228-2227)

“엄마가 1등 선생님”부모특강 실시

수원시 지혜샘도서관은 사교육비 절감과 자녀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향상을 위해 초․중학생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엄마가 1등 선생님”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엄마가 1등 선생님”의 저자인 박명수 강사가 사업실패로 초등학교 1, 3학년이었던 두 아들이 대학에 진학할 때까지 사교육 한 번 시키지 못하고 우등생으로 키워낸 산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의였다.

특히 “공부 잘하게 만드는 독서법”, “영어, 수학, 한자 등의 학습법” 등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와 다양한 고민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열띤 강의 내용으로 참여한 학부모간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박명수 강사는 “엄마가 1등 선생님”이란 홈페이지(www.okmum.com)를 통하여 회원에게 교육 및 상담활동을 하고 있다.

수원인터넷뉴스(sw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