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새마을문고 및 청소년공부방 운영 멘토링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지난 20일부터 5일간 영통구 관내 새마을문고 8개소 및 청소년공부방 6개소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영통구 새마을문고에서는 연초에 매탄4동 문고회장을 비롯하여 문고별로 임원진의 변동이 있었으며, 운영비 정산서식의 변경 등 대내․외적인 변화가 있어 전반적인 운영방법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영통구에서는 자체 제작한 보조사업비 FQA를 바탕으로 운영자들과의 1:1 면담을 통해 운영비의 적정한 집행을 유도하고 나아가 효과적인 특성화프로그램 운영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지역문화공간으로서의 문고활성화방안은 고안해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멘토링을 기획하였다.
김영규 영통구청장은 새마을문고가 지역사회에서 작지만 알찬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번 멘토링에서 건의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심속 상자텃밭 조성
영통구는 노인 어르신들에게는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어린이에게 농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심속 상저텃밭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구에서는 사업을 신청한 경로당 5개 시설, 어린이집 3개 시설 등 8개시설에 대하여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시설조사 및 텃밭상자 운영관리 능력, 영농의욕 등을 심사하여 사업지를 최종 선정하기로 하였다.
선정된 대상시설에 대하여는 상추, 고추, 토마토, 배추 등을 재배할 수 있도록 소요 자재품(상자, 배양토, 모종)을 준비하여 3월 중순까지 상자텃밭을 조성하고 텃밭상자 운영관리 및 영농재배 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다.
영통구는 연말 사업종료 후 자체평가를 실시하여 대상시설 확대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매탄3동, 4월 총선준비에 시동
영통구 매탄3동(동장 백광학)은 다가오는 4월 11일 국회의원 선거시 관내 투표소는 초․중․고등학교 7개소에 설치된다고 밝혔다.
동장과 총괄팀장, 총무담당 직원은 20일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교장과 행정실장을 만나 선거준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투표소 설치 등 제반 사항에 대해 협조를 구하고 투표소 설치장소를 확인하였으며 학교측 교장과 행정실장 모두는 국가적인 대사인 만큼 투표소 설치에 최대한 협조와 지원할 것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매탄3동의 총 유권자수는 28,719명으로 동 전체인구 39,174명의 73.3%에 달하며 김철수 팀장은 선거사무가 차질없이 완벽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방위 시설․장비 지도점검 실시
영통구는 민방위 시설의 장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여 민방위사태 발생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민방위 시설․장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지역, 직장 민방위대를 대상으로 민방위 시설물 주변 환경정비, 안내표지판 일제정비 상태를 집중점검하며 현황조사를 실시하여 통계자료 정확성 및 실효성을 제고해 나가고자 한다.
영통구 관계자는 유사시 차질 없이 활용될 수 있도록 민방위 시설장비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위해 점검당일 원활한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매탄3동 발맛사지 봉사단 운영
영통구 매탄3동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회장 박광진)”은 2월 20일 관내 주공아파트 1단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발 맛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 30여명은 이른 오전부터 나와 봉사를 받기위해 기다렸으며 봉사단 10여명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발맛사지를 비롯해 네일아트 봉사를 펼쳤다.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은 4년 전부터 월 1회씩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맛사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봉사단은 봉사활동을 마친 후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봉사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는 매탄3동장과 총괄팀장 등 동 주민센터 관계자가 참석하여 앞으로 봉사활동에 대한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박광진 봉사단 회장은 향후 봉사단원을 현재 15명에서 30명까지 2배로 확대하여 월2회씩 봉사활동을 펼치고 경로당뿐만 아니라 홀로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을 찾아 봉사하는 등 봉사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